중급자에게 적당한 라켓은?
아래 라켓가이드를 쓰신 분의 글을 읽어 보니 1990년에 산 제 라켓은 이제 교체해야할 것 같네요.
요즘은 나오지 않는 Yamaha EOS인데 제 친구도 요즘 나오는 라켓은 비교도 안될 만큼 성능이 우수해졌다고 꼭 바꾸라고 합니다.
사실 파트너들의 라켓을 빌려서 쳐보긴 했는데 아주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구력은 좀 오래되었고 스트로크는 플랫에 약간의 탑스핀 성인데 어떤 라켓이 좋을까요?
그동안은 4 1/2 그립을 써왔는데 한국에선 4 3/8도 구하기 어려워서 그냥 1/4에 오버 그립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요즘 프로들 보면 얇은 그립을 쓰는게 대세인 것 같기도 한데.
참 아래 가이드 쓰신 분 글을 보면 꽤 무거운 라켓을 쓰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스트링 없이 280그램 정도가 맞을 것 같은데 시타도 못해보고 사는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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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BLX Pro Open과 바볼랏 Pure Drive GT 사이에서 고민하다 바볼랏으로 샀어요. 무게는 스트링없이 300그램이네요. tennis warehouse에 보면 balance가 HL 8pts로 나오는데 매장에서는 even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수입하는 것은 스펙이 다른가 보네요. 참 4 3/8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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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3/8이면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퓨어드라이브는 밸런스가 320으로 약간 헤드라잇인데, 거의 이븐으로 보셔도 됩니다. ^^* |+rp+|2054
280그램 이쪽저쪽에서 감히 추천해보겠습니다.
쓰고계신 야마하가 23미리 이상의 와이드바디라면, 바볼랏 드라이브Z투어(285그램)
클래시컬한 스트레이트빔이라면, 헤드 유텍 스피드 Elite(285그램)
근데 헤드라켓은 그립이 가늘어서 맞으실지 모르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