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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감정은 소리 없이

    사랑하는 감정은 소리 없이 정동화 사랑하는 감정은 소리 없이 유유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 태양이 바다위로 윙크하듯이 사랑의 감정은 황금들판에 가을의 결실을 거두듯이 알차고 희망 가득 해야 합니다. 영롱한 포도송이처럼 성숙해 갑니다.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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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정동화 구름 언저리에 걸쳐있는 햇살이 정다운 캠퍼스를 거닐게 한다. 황매산이 부끄러울 정도로 공대 1호관과 2호관을 연결하는 언덕 아래로 철쭉꽃이 수줍은 듯 빨갛게 홍조를 띈다. 침묵이 지나간 골 가에는 소나무가 우뚝 서 있고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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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이슬

    아침 이슬 정동화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아침 이슬 파란 풀잎에 맺혀 있는 영롱한 진실의 아침 이슬 빨간 꽃잎에 미소와 포옹하는 찬연한 사랑의 아침 이슬 당신은 아침 이슬을 기다리는 풀잎이기에 당신은 아침 이슬을 그리워하는 꽃잎이기에 아침 이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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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홀한 연녹색 대지를 햇빛도 시샘하듯

    황홀한 연녹색 대지를 햇빛도 시샘하듯 정동화 황홀한 연녹색 대지 위에 백마 탄 왕자가 미소를 짓고 달리며 연분홍빛이 환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공주는 외로움에 지쳐 왕자에게 손을 흔드는데 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시샘을 하네. 저 구름은 햇빛의 의미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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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향일암 정동화 오래 전에 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대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들고 있었네. 호수와 같은 잔잔한 바다위로 솟아오르는 그대의 모습은 물결 위로 파도를 타고 황금색의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네. 나르는 갈매기가 손짓하고 오가는 하얀 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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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순간이라도 찬란하여라

    한 순간이라도 찬란하여라 정동화 대나무 길게 널어진 사이사이로 새순으로 돋아나는 생명의 환희가 있고 이름 모를 꽃들이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친구를 하네. 병풍처럼 둘러 쌓인 조그만 시골마을 노을이 벌겋게 물드는 저녁노을이면 집집마다 뭉게구름 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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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속에 이슬이

    가슴속에 이슬이 정동화 나의 가슴속에 한 방울의 이슬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서 그대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차가운 겨울날에도 빨갛게 피어오르는 장미의 정열을 닮고 싶었지. 진주보다 더 영롱한 이슬 한 방울을 백합보다도 더 하얀 순결의 마음으로 그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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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충만한 세상

    사랑이 충만한 세상 정동화 따사한 햇빛에 봄 내음은 아지랑이 되어 속삭이고 귓전을 스치며 지나가는 추억의 파도소리는 한층 포근함으로 가슴에 다가와요. 유유히 떠다니는 저 구름은 시냇물을 향해 살짝 윙크하고 살랑살랑 거리는 바람결이 나뭇잎에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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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능기비치에서의 이틀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잔지바르의 첫 밤.저녁내내 폭우가 쏟아졌다. 양철로 지붕을 만든 탓인지 맨 꼭대기기층인 우리 침실은 가슴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듯 했다. 습한 기온과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몹시 힘든 밤을 보내다 호텔서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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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8일째 인도양의 흑진주 잔지바르를 향하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집 떠나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고온 다습한 다르에스살람. 다르에스 살람은 탄자니아의 수도로 까마귀 떼들이 떼 지어 노래하는 통에 새벽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해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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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하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강행군하며 만다라 산장까지 오르고 난 후유증인지 종아리에 알이 박힐 만큼 온 근육이 뒤틀리는 듯 힘들게 한 아침이다. 사실 킬리만자로 등반이후 곧장 숙소로 간 것이 아니다. 모시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서울숲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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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킬리만자로를 오르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새벽 네 시. 모시의 숙소 YMCA는 더웠다. 더 자보려고 뒤척이다 잠을 깨 그대로 포기하고 말았다. 드디어 킬리만자로를 가는 날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는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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