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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내가 쓴것인지, 다른 사람의 시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오래된 대학 노트위에 흘림체로 휘갈겨 쓰여 있는 이 눈물에 관한 시를 나는 좋아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눈물이 많은 남자였습니다. 오죽했으면 저의 아버지께서 이런 아들이 눈물때문에 사회에서 큰 고난을 겪을것을 우려하셨는지, 남자란 함부로 흘리지 말아야 할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소변기 앞에서이고, 다른 하나는 눈물이다..라고 유언 아닌 유언을 남겨주셔겠습니까!!

한번은 심한 가뭄때 아버지께서 논에 물을 대는데, 그만 펌프가 고장나서 뙤약볕에 한시간이 넘도록 펌프를 고치시는걸 곁에서 지켜보다가, 아버지가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그만 엉엉 울고야 말았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내 아들은 한일자동 눈물펌프"라고 놀려서 더욱 크게 울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ㅋㅋㅋ 저는 그때 가뭄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눈물이라도 흘려서 논에 물을 대보려고 했었다는 걸 알고 계셨을까요? ㅎㅎㅎ

눈물에 얽힌 에피소드도 참 많습니다.

한번은 죽마고우 친구 아버지가 상을 당해 문상을 갔는데, 친구의 슬픈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설움이 복바쳐 오르고, 그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는데, 그런 저를 보고 문상객들이 혹시 친구 아버지가 숨겨놓은 아들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는.....ㅋㅋㅋ

때론 이유도 없이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 때문에 사회생활 하는데 무척이나 곤욕스러울때가 있는데, 오랜 수련 끝에 눈물을 콧물로 변질시켜 흘리게 하는 기술을 창조해내기도 했습니다.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찰라에 코에 힘을 주면서 눈을 부라리며 천장을 바라보면, 코끗이 시큰해 지면서 눈물이 코를 통해 나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코 속이 쓰리고 아파서 큰 고통을 경험하게 되니, 혹시라도 따라 하시려는 분들은 아주 오랜 수련이 필요합니다. ㅎㅎㅎ

감기도 걸리지 않았는데, 화장지로 콧물을 닦아내는 이 마이클을 보시면 필시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저번 천안모임때 작별인사를 하고 난후 콧물을 많이 닦아냈습니다. 그때 마징가제트님과 임선생님이 저를 보며  "마이클이 이번에 무리를 했나 보구나. 그래서 몸살감기에 걸린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눈물이 코로 나온것입니다. ㅋㅋㅋ
  
"남자들이 눈물을 보이는건 쪼다는 하는짓"이라고 주장하는 이론가들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슬플때 눈물을 흘리지 않는것이, 남자다움이라고 하면서 그럴싸하게 미화를 할때,
저는 엄청난 심미적 고통을 느끼지요. 그런 사람들은 눈물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옛 성현들은 오히려 "우는것을 부끄러워 하는 거만한자들을 경멸하라"는 위대한 말을 하기도 했지요. ㅋㅋ

저에 있어 눈물은 눈의 고상한 언어임과 동시에, 흘리내리게 함으로써 저의 영혼을 진정시키기도 한답니다.

저는 여자의 눈물에 상당히 약한 남자입니다.
오래전에 밤늦게 귀가하는 여동생을 나무랄때, 여동생의 닭똥같은 눈물을 보자마자,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고 빌면서 언능 들어가 잠이나 자라고 말하기도 했고, 얼마전엔 시장을 보는데,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야채를 파는 할머니에게 상추를 사려하는데, 그만 할머니의 눈가에 눈물이 가득한걸 보자, 팔고 조금씩 남은 고구마, 콩나물을 모두 사들였고, 또한 상추를 오천원어치나 사서 거의 5일동안 상추쌈만 해먹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여자의 눈물보다 더 빨리 마르는것은 없다"라느니,
"여자의 눈물에 감동하지 말라! 여자들은 눈이 울도록 가르쳤다"라고 어느 철학자는 일갈했지만,
저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것을 보면 저의 영혼이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합니다. ㅋㅋㅋ

지금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노래는 모래시계 드라마 주제곡중 하나인 백학입니다.
마지막 잎새처럼 벽에 덩그러니 한장만 걸린 달력을 보니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정동진에 가면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가 있다고 하는데, 지름이 8미터이고, 모래무게만도 8톤이나 들어있고, 그 모래가 모두 떨어지는데는 정확히 1년이 걸린다고 하는데....혹시 보신분이 계신지요?

그나저나 모래시계 주인공인 고현정 누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나에게 시집오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결국엔 나를 차버리고 떠나더니...
내가 뭐랬어? "날 버리고 가는 여자 십년도 못가서 이혼한다" 라고 했잖아요.
한때 내 이상형이 현정이 누나였는데....특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선 정말이지 뽕 가버렸는데...
테니스라도 배우면 상처가 쉽게 치유될수도 있을텐데....ㅎㅎㅎ


아참,
3차 김해모임때 제가 아소당님과 우혜님을 만나면 실컷 울게 만들겁니다.
신이 내린 백핸드로 울릴지, 아니면 어떤 감동을 주어서 울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던 코트가 두쪽나도 이 마이클은 두분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 버릴겁니다.

그러면 신웅님과, 혜인이 아빠께서
"왜 나의 사랑스런 아내를 눈물짓게 만드느냐?"고 저의 멱살을 잡으시겠죠?

그럼 저는 그분들께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날려줄겁니다. 내가 그분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이유는,

"미인의 눈물은 그녀의 미소보다 더 나를 숭고하고 사랑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ㅋㅋㅋ

울고 싶을때는 맘껏 눈물을 흘려보는것도 괜찮을겁니다.

Tears are blessings, let them flow"

눈물은 은총이다. 흘러내리도록 하라! 라는 말을 남기면서,

얼마 남지않는 2003년,
눈물겹도록 슬프고 기쁨이 뒤범벅이 된 올 한해도 잘 갈무리 하시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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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8'
  • 이영미 12.22 16:30
    감수성이 풍부하시군요! ^^
  • 박성식 12.22 16:39
    대단한 눈물의 의미네요.
    올해가 다가기전에 감동의 눈물이 또한번 있기를....
    저는 어릴때 쓸데없이 눈물을 많이흘려
    이제는 울어도 눈물이 안나옵니다.
  • 아소당 12.22 16:53
    마이클 님!
    저는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눈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늘 연습하지요, 안울려구요.
    그런데 잘 안돼요.
    근데 남에게 눈물로 이기고 싶진 않거든요.
    근데 이 주책없는 눈물이.......

    님도 그러하시겠지만
    요즈음은 이 눈물이 슬프거나 분노할 때 보다는 감동할 때, 너무 아름다울 때,너무 고마울 때...나드라구요.
    그리고 감동의 눈물은 물리적으로도 참 뜨겁답니다.
    그 뜨거움에 더욱 감동하지요..

    마이클님은 문학 공불 많이 하신분 같습니다.
    희극보다는 비극이 인간의 영혼을 더 정화한다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나오는 말이 있지요.
    눈물에 남자, 여자 이렇게 구분되는건 말도 안되지요.
    유교적 전통으로 남자의 눈물을 막음으로써,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없는 것으로 훈련 되었답니다.
    이것으로 남,여 모두 피해자가 되었지요.
    감정을 자꾸 억제하다보니 자기 감정이 뭔지, 자긴 감정이 있기나 한건지....
    그래서 나타내지 못하는 자에게 나, 그걸 이해못하는 자에게나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것이죠...

    님을 뵈오면, 백핸드로든, 무엇으로든 감동할 수 밖에 없을것 같군요
    이렇게 얼굴을 보지 않고도 서로의 맘을 나눌수 있으니

    "백문이 불여일면"(백개의 문장이 한번 봄만 못하다)
    3차 모임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언제쯤 날짜가 잡혀있는지, 어디에 물어보면 되나요?
  • 정우혜 12.22 18:34
    저도 한눈물합니다.
    이음악들으니 정말 모래시계 생각나네요..
    드라마 보다가도 울고...
    남편한테 테니스 배우다가도 한두어번 울고....
    코트에서도 맘상해서 집에와 울고..
    하지만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이 헤헤 웃고 나가고..
    마이클님이 저와 아소당님을 울리시겠다라고요.
    저는 벌써 마이클님 때문에 한번 울었읍니다.
    또 울기 싫어요.... (묘한 뉘앙스네요...)
  • 현명철 12.23 08:51
    마이클님 혈액형이 A형이신가요~~~~??
    A형이 감수성 예민해서 눈물이 많다던데~~~
    그치만 여성 분들은 대부분 눈물이 많은가 봐요???
    혈액형 상관없이 잘 우시니까.ㅎㅎㅎ
  • 마이클 킴 12.23 12:49
    백문이 불여일면이라....아소당님의 그 말씀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우혜님께서 저때문에 한번 눈물을 흘리셨다는데.....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잘못한것이라면 내 부산까지 달려가서 사죄를 드릴것이고, 감동에 의한 눈물이라면 한번 더 흘리게 해드릴수 있겠고....ㅋㅋㅋ
    그리고 명철 회장님! 저는 A형이 아닙니다. 남들은 다 알고 있는데 회장님만 모르시다니......ㅋㅋ
    저의 혈액형은 "이.상.형" 입니다. ㅋㅋㅋ 우리 회원들, 특히 여성분들이 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푸하하
    농담이구요. 저는 B형입니다.
  • 김교현 12.26 21:22
    그대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눈물은(어느노래가사)...희,노,애,락 다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인데....유난히 애(눈물)에서...남자들은 참아야 하느니라..이렇게 배워왔습니다...사실 여자보다 약한것이 있다면 바로 남자의 마음 인데..
    이걸 여자들이 알까요...?...에고 심아퍼라...
  • 세미 05.19 06:52
    저는 예전에는 울지 않았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눈물이 많아 지는 것 같아요.
    눈에 고이는 눈물을 막아보려고 얼른 고개를 돌리고 숨을 가다듬어 보지만...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눈물을 콧물로 바꿔버리는 방법을 배워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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