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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향한 마음

그대라고 부르는 내 마음속에는

눈꽃 같은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차가운 손을 내밀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려 하는 그대는

내가 가장 갖고 싶은

마음의 선물입니다.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내 가슴에 파고들며

어리광부리다가 마는 그대의 모습은

새싹 같은 내 사랑의 향기입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날에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차디찬 얼음 속에서도

어여쁜 사랑 꽃을 피어낸 그대는

푸른 하늘에서 지상으로 다가온

따가운 햇살입니다.


그대를 알고 보니 참 좋습니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아침이슬 같은 영롱함으로

진실로 아름답게 꽃피어나 듯

이제는 더 부러울 게 없습니다.

더 갖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그대와의 사랑에 감사하며

내 유일한 기쁨이고 행복이며

생명력이 피어나게 합니다.

그대 하나만의 사랑을 위하여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