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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최근 -_- 다른사람과는 달리 "골프엘보" 에 대한 걱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윙할때마다, 남들 다 아프다는 바깥쪽 팔꿈치가 아닌 정확히 그 반대편의 근육(안쪽의...)이
"작작좀 해!" 라는 소리를 질러대는군요 -_-...

이전에 이두박근 앞의 근육(제가 좀 무식합니다. -_-...) 이 울어서 해결했던 내용으로는
포핸드 스윙 시작에 헤드가 너무 아래로 떨어져서 과하게 근육을 당겨서 그랬던거라
포핸드 스윙을 최대한 포워드스윙으로 가져가는 방법으로 파워도 얻고 고통도 없엤는데

이번 경우는 난감하네요 -_- 아픈 이유가 아마 라켓을 앞으로 당기는 과정에서 중지손가락에
과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나봅니다.
(덕분에 중지와 약지는 이미 잘 안펴질정도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있습니다.)

모든 샷에서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빼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_-?
분명히 힘이 들어갈곳이 아닌데 들어가버리니 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정보맨^^ 12.30 15:01
    제가 기억하고 있기로는 스테파니님께서는 익스트림 웨스턴 그립
    (이것도 넘어서 거의 백핸드 그립에 가깝에 잡고)으로
    포핸드를 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글의 꼬리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이론적으로 상당히 공부를 하시는 분이실테니 각각의 그립의 장단점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립의 체인지를 고려하시는 것이 어떨까 권장 드립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그립으로 포핸드를 치면
    팔꿈치 안쪽을 비롯해서 손등 바깥쪽(약지 및 새끼 손가락)근육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그리 권장할 만한 그립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충분하시니 조금의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방향과
    방법은 스스로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립을 바꾸시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세미 웨스턴 정도로)
    스테파니님의 팔의 건강을 위해서도 또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 최진철 12.30 16:35
    음.. 전 스테파니님의 그립은 잘모르겠지만...

    저번에 세미웨스턴 그립... 하스의 그립과 같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ㅋㅋㅋ
    아마 익스트림 웨스턴 그립에서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바꾸셨죠?...
    이스턴쪽으로....

    정보맨님은 옛날 스테파니님을 기억하고 계시는듯.. (기억력도 좋으시군요~ ^^)

    최근엔 샷마다 그립을 바꾼다고 읽은 것도 같습니다;;;


    미스테리입니다.. 스테파님의 그립은 @@
  • 최진철 12.30 16:37
    그립 사이즈를 바꾸시는건?...

    엘보우 초기 같은 경우엔.. 몇일 쉬신다음에...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팔목과 엘보우 사이의 근육 말이죠 ^^
    전 이 근육 하나는 꽤 큽니다 ㅋㅋㅋ
    이 근육이.. 키우면 키울수록 멋있어진다는 ^^;;

    여하튼..;;; 답변은 못드리고.. 이상한 소리만 했네요;;
  • 최진철 12.30 16:39
    릴렉스한 폼으로 거울 앞에서 5천번 스윙 연습하시면

    뭔가 좋아질것같습니다.

    (이건 제가 손가락에 힘을 빼기 위해서 했던 트레이닝입니다)

    스테파니님은 이론과 실력이 뛰어나시니깐...

    트레이닝을 통해서 실력 업그래이드를 할 단계 같습니다.. ^^

    트레이닝은 미세한 부분까지 잡아주니깐.. ^^
  • stephanie 12.30 20:18
    오늘 하루동안은 스윙할때 가운데 손가락을 라켓에서 떼고 스윙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매일 이렇게만 할수있다면 부상의 위험은 없겠다 싶을정도네요.

    분명히 -_- 어떤 그립의 포핸드에서도 중지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는 없는데...
    (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포핸드에 많이 쓰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상하게 전 강타를 칠때 중지로 라켓을 당기네요. 미스테리입니다.(웃음)

    최근의 그립은 아주 웃깁니다.
    어께 위로 올라가는 공들에는 익스트림 웨스턴
    일반적인 공들엔 두터운 세미웨스턴
    일반적인 공들에 대한 강타일땐 이스턴-세미웨스턴의 사이 (임팩트 존을 넓게하기위해)
    어린 아이들과 장난칠땐 컨티넨탈

    아아 이상해져버릴것만 같습니다. (패닉)
  • stephanie 12.30 20:29
    아참 그리고 저 실력 좋지 않습니다 -_); 기껏해야 2.5~3.5 정도에 걸쳐있는걸요...
  • 정보맨^^ 12.30 23:17
    스테파니님~

    공에 따라 그립을 그렇게 다양하게 사용하시면 일정한 스윙과 타점을
    잡기 힘들다는 것 본인도 아시죠?^^

    언능 바꾸세요~~^^

    익스트링 웨스턴 그립은 아예 [삭제]를 하신다음 [휴지통]까지 비워버리시고

    세미웨스턴 그립을 주 그립으로 삼으셔서(그 동안 형성되신 스윙궤적도 있고하니...)
    대부분의 볼을 처리하시고 아주 낮은 볼을 처리하실 때나 이스턴 쪽으로 조금 돌려
    잡으시고 볼 처리하시는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

    좀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그립 선택으로 일정한 스윙과 타점 형성하시어서
    어서 빨리 스스로 내린 NTRP 평가에서 뒤의 2.5 꼬리표를 때어버리시길
    바랍니다~~^^
  • stephanie 12.31 14:30
    음... 익스트림 웨스턴을 잡을때를 뺀다면,
    이스턴-세미웨스턴과, 세미웨스턴-풀웨스턴(두꺼운 세미웨스턴)의 타점이
    같게 느껴지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해야할까요?

    trigger 가속만으로 공을 치려고 하다보니까
    라켓을 공이 바운드 될때까지도 여유롭게 잡고있어서 안정성은 매우매우 좋아졌습니다.
    가속이 효과적으로 될땐 파워까지 덤으로 생기고요.
    헌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타점은 언제나 앞에 있게 되고,
    (라켓을 천천히 앞으로 끌어온다음에 가속을 시작하니까...)
    결국 어떤 그립을 잡아도 타점이 비슷한 곳에 형성되더라고요.

    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안풀리는건 어렵습니다.(웃음)
  • 정보맨^^ 12.31 14:45
    paralyisis by analysis !

    스윙을 머리가 아닌 몸의 세포에 입력 시키도록 해 보세요^^

    조언은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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