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동호인 단식경기에 대한 약간의 요령

 이제 윔블던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벌써 부터 긴장이 되는 듯한 ^-^

이번 글은 단식경기에 대한 약간의 요령이라는 주제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틀린점이 있더라도 귀엽게 봐주시고.. 바로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주위에 보시면 단식경기에서는 무패를 기록 하는 사람이 복식 경기에서는 정신을 못차리고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목격 하신 봐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네트 플레이

복식경기의 생명은 네트 플레이입니다.. 코트를 단신의 반만 커버를 하면 되고 이미 잘 준비된 파트너가 네트에서 밎음직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허나 단식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설픈 어프로치 샷에 네트로 힘차게 달려 나가다가 상대의 패싱샷에 고개를 떨구는 경우가 허다 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편에 입장에서 보면.. 어설픈 어프로치 샷은 머니샷입니다.. 코트 어느 곳에나 늘수 있죠.. 단식 경기에서는 코트의 전면을 커버 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네트에 있을경우 오픈되있는 코트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 해야 상대의 짧은 볼에 손쉽게 포인트를 딸수 있을까요?

- 첫번째로 일단 상대가 짧은 볼을 쳤을경우(님에게 찬스볼) 오픈 되있는 코트가 있으면 거기로 샷을 치세요. 그 자체로도 위너가 될만한 샷이라면 네트에서 기다리셔서 상대가 흐지부지 하게 리턴 한 샷을 네트에서 끝네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어프로치 샷을 깊고 정확하게 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친 어프로치 샷이 깊지가 못해서 상대에게 찬스가 돌아갈꺼 같다..

- 어설픈 어프로치 샷을 침과 동시에 다시 베이스 라인으로 돌아오셔서 상대의 리턴에 준비하세요. 다시 다음 찬스를 기다리며 기회를 노리셔야 합니다.(성급하게 힘이 들어간 샷은 90% 미스샷입니다. 좀더 신중하 시길)

2) 베이스라인 플레이

베이스 라인에서의 랠리 에서는 한가지만 명심 하시면 됩니다.. 연결구는 상대의 발 근처로 깊게.. 넣으세요. (경험해보셔서 아시겠지만 발근처에서 짧게 바운스 된 공을 처리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죠) 그러면 그 노력의 대가로 상대가 짧고 쉬운 찬스 공을 칠것입니다..

주저 네트 플레이 하세요.. 아 제가 말한 어설픈 어프로치에 베이스라인으로 돌아오는거 잊지 마시고요 ^-^.

잡담..) 요세 아가시의 경기를 보면 아가시가 네트 플레이를 부쩍 자주 하는것을 알수 있는데요..(휴잇 코치하던 코치가 아주 처음부터 아가시가 네트 플레이 하는걸 자주 보게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아가시가 그런 멋진 네트 플레이를 할수 있는것은 그전에 치는 어프로치 샷이 거의 완벽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보시면 천재 베이스 라이너 아가시 조차도 확실하지 않은 어프로치 샷에는 다시 베이스 라인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본론 으로 다시 들어가서..

상대의 페이스를 흐트리기 위해서 랠리때 깊은 슬라이스를 가끔가다 쳐 주시는 것도 아주 훌룡한 단식 전술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찬스샷에 대처할 시간이 없을때에는 짧게 슬라이스로 리턴 하시거나 공을 로브 하셔서 시간을 벌고 다음샷에 준비 하세요.

오늘은 일단 이정도로 마치기로 하고 나중에 제가 더 많이 공부 해서 ^-^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하죠 그럼 즐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