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의 포핸드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

페더러의 팔꿈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페더러의 팔꿈치가 몸에 가깝게 가지 않고 많이 펴진 상태에서 가는 이유...

프로들의 모션 하나하나엔 그 이유가 있다고 말했었는대요....

제가 지금 언급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질문이 올라와서 이론적인 분석입니다.

페더러의 그립은 이스턴쪽 세미웨스턴입니다.



교과서 대로라면 페더러의 팔로우스루는 셈프라스와 비슷해야하죠...

하지만 페더러의 팔로우스루시에 와이핑모션은 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는 선수들과 흡사합니다.

와이핑모션 - 서브시에 내전과 같은 현상으로 손이 뒤틀리는 현상(?)

와이핑모션에 대한 설명은 짧게 하고 ^^






페더러의 큰 와이핑모션은 여기에 있습니다.

아가씨 같은 경우엔 페더러보다 와이핑 모션이 작은편입니다.

작다고 나쁜게 아니구요 ^^

그래서 페더러의 포핸드가 이상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