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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치기... 쉽지 않네요... 휴...

안녕하세요...

요즘 성남으로 이사온후로 벽치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쉽지 않네요... ^^;;

고수님들의 글중에서 어느분이 1000번 친다는 글을 읽을때는
" 그까짓것.. 나두..크하하.." 했는데...
3일 쳤는데... 40번을 못 넘기네요.. ㅎㅎ
25번은 몇번씩 나오는데...  30번 넘기는건 한 두번정도....
1차 목표는 100번..  ( 아구.. 어느 세월에...ㅎㅎ )

벽치기 하니깐... 스텝하고 힘조절.. 등등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일단... 튀겨나오는 공이 어디로 갈지 몰라.. 잔스텝을 밟게 되고...
거리 조절을 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  무거운 발을 운동시켜서 좋은 듯 싶습니다.

질문은요...  벽치기 하면서... 생각해야 할것과.. 조심해야 할것이
있으면... 충고 부탁드립니다.
( 제가 알기로는 벽치기를 하면.. 폼이 망가진다고 하던데요.. )

... 벽치기를 하니깐..  라켓이 정말 무겁단걸 느끼게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5'
  • 성기훈 05.01 20:50
    교감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수영할때.. 동영상보며 혼자 배워었는데...
    테니스도 그런 레슨동영상이 있었군요..^^

    소중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 휴... 말은 못알아듣고... 대충 눈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하하.. 누가 번역해놓으면
    정말 좋겠단.....그런 생각이...^^ )
  • bluesky 05.01 23:31
    기훈님 보고싶어요!!!
    조만간 한가하실때 연락드리고 달려가겠습니다!!!

    벽은 정말 좋은 친구지요.
    덥든 춥든 비가오든 눈이오든 항상 그자리에... ㅋㅋㅋ
    저도 rookie군이 동참하기 전까지는 항상 벽이랑 친구했었는데...

    근데 벽이 제대로 만들어진 곳이 드물더라구요.
    원래 벽이 5~15도정도 기울어져 있어야 한대요.
    그래야 벽에다 대고 볼을 쳐도 볼이 죽지 않고 다시 살아 온다나요?

    어디인지 출처는 생각나지 않는데 제가 기본으로 알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바운드보다는 투바운드로 칠것
    2. 투바운드로 칠 때는 밑에서 퍼올리지 말고 무릎을 낮추어 스윙궤도를 유지할것
    3. 벽과의 거리는 베이스라인과 네트사이의 거리정도.
    4. 겨냥점은 네트라인 위 1미터정도
    5. 절대 볼을 후려패지 말고 밀어서 칠것

    제가 평소에 벽이랑 스트록랠리할때 유념하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다 알고 계시는건가? -_-;;;)
  • 성기훈 05.02 01:17
    아.. 그렇군요... 스카이님.. 고마워요...^^

    한번 놀러오세요.. 시간 괜찮을때요...^^
  • 국가대표 05.02 08:55
    기훈님!가게는 오픈하셨나요?
    화분이라도 하나 사서 가봐야할텐데요.
    어제 맥주 마시는 자리에서 기훈님 이제 볼 칠 시간 없어서 안됐다는 말이 오갔는데
    불굴의 의지로 벽치기하고 계시는군요.
    기훈님답네요.
    아무때나 시간 나실때 꼭 연락 주세요.
    이뻐하시는 수진님과 함께 달려갈께요.^^
  • 페더러를꿈꾸며 05.02 09:46
    성남의 어느 하늘아래에서 벽치기하고 있을 기훈님,
    "팡~ 팡~ 팡~" 하는 벽울림이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네요..
  • 허접발리 05.02 10:04
    아~~~ 에제 들리던 그 팡~~팡~~소리가 기훈님이 벽과 대화나누는 소리군요 ㅋㅋㅋ
    좋은 조언들이 많이 있내요. 저도 요즘 난타 보단는 벽치기를 즐깁니다.
    그이유는 . . .
    1)편안하게 내 폼으로 칠수있고 2)정확한 타점 충분히 앞에서. 칠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가장 매력이 있는것은 내가 실수해도 벽은 아무소리도 하지 안고 리턴을 해주니 까요 ㅋㅋㅋㅋ
    성남 분교는 언제 창단되나요 기대 됨니다. 즐테 하시길~~~~
  • 성기훈 05.02 10:17
    하하... 감사합니다..^^

    매장은 이번주에 인테리어 들어가고요.. 이달 말쯤 오픈 계획입니다..
    오픈하면... 초대 할께요..^^

    패더러님.. 뵌지 오래되었어요.. 보고 싶습니다..^^

    발리형님.. 하하.,. 열심이시네요... 천천히 하세요.. 제 경쟁상대가 형님 이시니..
    그리 열심하신다니 긴장 됩니다...^^
  • 김영오 05.03 09:06
    벽치기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벽치기에도 여러가지 요령이 있는 줄은 사실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폼이 망가질 수도 있다는 팁에 주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김효섭 05.03 17:56
    벽치기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던데요.. 사정이 있겠지만 레슨이나 난타가 좋지 않을까요,,,,,,
  • 슈퍼맨 05.04 10:49
    벽치기는 정말 외롭고 지루하지만
    타점을 잡는데 무지하게 좋고
    강하게 친공이 강하게 리턴된다는
    테니스의 진리를 느끼게 하는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빠른공에 대응 하기 위해서는 새공으로 치시고
    타점과 스윙 연습이라면 바람이 거이 없는 공으로
    벽치기 하세요.

    스매싱은 아래로 처야만 랠리가 되는 단점이 있지요
    그러다보면 스매싱이 나뻐질 우려가 있다라고 생각됨
    물론 벽의 높이가 높으면 그럴 염려는 필요 없지만요...
    허접 올림

    성기훈님 화이팅!!!!


  • 마이클 킴 05.04 16:14
    기훈님!
    슈퍼맨님의 의견을 참조해보시고 특히 바람빠진 물렁물렁한 공으로 연습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 성기훈 05.05 00:39
    김영오님..효섭님...슈퍼맨님.. 그리고 영원한 사부... 마이클 킴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하면 할수록... 처음보다 벽치기가 많이 편해지고... 횟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슈퍼맨님 말씀처럼 타점 잡는데는 최고더군요..
    그리고... 어느정도 천천히 치다보니깐... 제 폼에도 신경쓰며 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20년 되었다는 분에게 난타를 부탁해서 쳤는데..... 확실히 달라졌어요.
    1. 발의 움직임이 빨라졌고...
    2. 볼의 움직임에 따라.... 위치선정도 좋아졌고....
    3. 타점도 이전보다... 훨씬 잡기가 수월해졌고.....
    4. 어깨..팔..손에 힘을 빼고 치다보니... 볼도 안정적으로 넘어가더군요.

    역시.... 연습한 만큼... 결과가 확실히 보여서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수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성기훈 05.05 00:41
    참.. 요즘... 2시간 연습하는데요...

    벽치기... 1시간..
    서브...... 240개.. 요렇게요..^^

    햇볕이 따갑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테니스이기에.. 햇살과는 상관없이
    행복합니다...^^
  • bluesky 05.05 15:32
    아~ 이제 기훈님 못이기겠네요~ ㅜ.ㅜ
    번개 안나오시고 칼 갈고 계시는 거였군요 -_-
    서브 240개라...

    저도 요즘 아침마다 연습중입니다.
    백핸드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매번 크로스로만 친다는...
    다운더라인으로 쳐야되는데 -_-

    벽치기 화이팅!!!
  • 허정우 05.06 04:48
    진철님이 가르쳐 주신 동영상 진짜 좋네요... 어떤 분이 올리신 건지 모르지만
    암튼 각 기술에 대해 굉장히 자세한 설명이 고화질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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