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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의 종류별 볼과 라켓면의 변화는?

다른 분들 말씀이 제서브가 스피드도 있고 예리하다고 하시는데, 아직 제서브에 불만이 많습니다.
듀스사이드에서 슬라이스 서브가 예리하게 꺽이는 맛이 없구요,어드밴티지 코스에서는 센터쪽으로 슬라이스 서브 넣는 것이 어렵습니다.세컨서브로는 킥서브의 궤적이 스프링이 튀듯해야하는데,넷트를 높게 넘기려면 서비스라인을 약간씩 벗어나고, 스윙속도를 줄이면 탄도가 낮아지면서 밋밋하게 가거나, 넷트에 걸리는 경향이 있는데 ,전문가의 조언 바랍니다. 흔히 시계문자판으로 볼과 라켓면의 변화를 설명해 주는데, 볼은 평면위의 원이 아니라 3차원 공간상의 구임을 감안하여 설명바랍니다.그래픽이 첨부되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너무 무리한 부탁인 듯 하여 죄송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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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정상덕 03.11 11:32
    저도 요즘 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
    높게 넘기면 라인을 벗어나는건 어쨋건간에 스핀이 덜먹는다는 의미인데,
    천장에다 못질하는 기분으로 스핀을 더 먹여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핀을 많이 먹으면 반대로 공이 좀 느리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스핀과 스피드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또다른 문제거리입니다.
  • 최진철 03.11 13:04
    전 세컨 서브시에 백핸드 이스턴 그립으로 칩니다.

    올바른 스윙 감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립 체이지엔 큰 어려움이 없을듯합니다.
    우선 백핸드 이스턴 그립시에 스핀이 조금 더 먹으면서... 참 안정적이더라구요...
    컨티넨탈로 강타시엔 저도 서브스 라인 밖으로 나가는 현상이 조금은 있습니다. ^^
    연습해서 더욱 좋은 서브를 가져야겠죠 ㅎㅎ

    좌우 컨트롤은 의외로 쉬운대...
    이것이 올바른 히팅 감각이 있을시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포핸드로 서브 넣을까 백핸드로 서브 넣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진것이지요.. ^^

    흠.... 저도 큰 슬럼프에 빠져있다가..
    (프로 선수들 서브 폼 연구만 몇개월 하다가..)
    갑자기 제 리듬을 찾은 경우라서 뭐라 말씀드리가 어렵네요...

    그야말로 연습 또 연습...

    직접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주지 않는 이상
    하나하나 집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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