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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원핸드 백핸드에 대하여..장단점 비교

한 손 백핸드

프로건 동호인 수준이건 간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백핸드를 두 손으로 치고 있다.하지만 한손 백핸드가 불편하지 않다면 계속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손 백핸드는 두 손 백핸드보다 긴 리치를 제공하며, 푸트워크에 좀 더 여유를 준다.
 

이는 초심자들에게는 커다란 플러스이다.


한손 백핸드를 구사하더라도 (두손에 비해) 파워를 손해보는 것은 아니며, 실력이 향상되어감에 따라, 한손 백핸드가 두손 백핸드에 비해 슬라이스를 익히기에 좀더  쉽다는 것은 알게 될 것이다.

 



그립

한손 백핸드의 이상적 그립은 이스턴백핸드 그립이다. 


왜? 라켓면에 볼이 맞을 때 라켓의 줄이 이상적인 위치에 놓이기 때문이다. (즉, 메인 줄은 지면에 수평, 크로스 줄은 수직). 


오른손 잡이: 오른손 검지의 첫번째 마디를 그립의 상면과 우상면 사이의 금에 위치시켜라. 


왼손 잡이: 왼손 검지의 첫번째 마디를 그립의 상면과 좌상면 사이의 금에 위치시켜라.

스윙 요령

1.볼이 히팅 존 (strike zone: 대략 몸의 옆쪽의 가슴 높이) 에 들어왔을 때 균형을 이룬채로 스윙의 준비가 되어있을 수 있도록 몸을 위치시켜라. 


먼 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처음에는 큰 걸음을 사용하고, 다음에는 잔 걸음을 사용해서 균형잡힌 샷을 치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라. 


한손 백핸드의 열쇠는 라켓을 빨리 준비하는 것이다; 백핸드를 쳐야할 상황이 오면, 몸을 잽싸게 옆으로 돌리고, 라켓 쥔 손 쪽의 어깨를 네트쪽으로 향하게 하라. 


라켓의 그립을 쥐지 않은 다른 손은 라켓의 목 쯤에 위치하면서 라켓을 돌려 올바른 그립을 만들어준다.

2. 볼이 타격 존에 들어오면, 앞 발을 네트쪽으로 내디뎌라. 


보다 많은 파워를 원한다면, 뒷 발에서 앞 발로 무게를 이동시켜라. 


다음에는, 라켓 쥔 손의 손목을 굳힌 상태에서 어깨 근육을 사용해서 라켓을 전진 스윙시켜라. 


포핸드 에서와 마찬가지로, 라켓의 궤적은 밑에서 위로 (즉, 상향스윙)이다. 이 때 라켓의 줄은 메인줄이 지면과 수평을 유지한다.
 

내디딘 앞 발의 무릎보다 몇 인치쯤 앞에서 볼을 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주의: 가능한한 몸을 오래동안 틀어진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윙하면서 몸을 뒤틀림을 풀어버리면 라켓 면이 목표점을 향하여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3. 볼을 치는쪽의 어깨가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뒤틀림을 풀어줄 때까지 어깨와 엉덩이를 틀어져 있는 상태로 유지하라.


라켓을 목표지점을 향해 죽 뻗어주고, 라켓 헤드를 위 쪽 방향으로 해서 스윙을 끝내라. (스윙 종결시) 라켓의 헤드는 팔과 손목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이 친 볼이 잘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고개를 돌리거나 곁눈질 하지 마라! 


시선이 타구를 쫒게 되면 어깨가 너무 빨리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머리를 타격점에 고정시켜라. 


이렇게 하면 볼을 좀 더 잘 볼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어깨 회전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백핸드에서는 충분히 길고 완전한 폴로우드루가 핵심적 관건이다.
 

백핸드 파워를 늘리려면

문제: 한손 백핸드에서 볼을 세게 때리려고 하면 할수록, 볼에 원하는 만큼의 파워를 싣지 못한다.  많은 경우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라켓의 가속이 잘못된 시점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켓을 타격 순간에 가속시키지 못하고, 실제로는 타격이 이뤄지고 난 이후에 가속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원하는 힘도 못내고) 균형이 무너진 과장된 폴로드루가 발생할 수 있다.  

해결책: 백스윙시에, 라켓을 쥐지 않은 손으로 라켓의 목을 쥔다. 

이렇게 함으로써 라켓 헤드는 엉덩이 뒤쪽으로 위치하게 되고, 스윙하는 팔은 몸에서 충분히 떨어져 나온다. 

전진 스윙이 이뤄지면서 라켓이 돌아나와 볼을 후려친 후, 라켓이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라켓을 풀어놓지 마라. (시선은 컨택트를 향하고 있으니 임팩트 후에 라켓은 자연히 시야에서 사라지겠지요). 

백스윙에서 라켓이 돌아나오면서 타격 시점 까지의 기간 동안에 모든 힘과 라켓 가속을 창출한다고 생각하라. 

전진 스윙을 시작할 때 그립을 쥐지 않은 쪽의 손과 어깨가 같이 따라나와 회전하지 않도록 않도록 주의하라. 

그립을 쥐지 않은 쪽의 손과 어깨는 균형추로 작동해야 한다. 

그립을 쥐지 않은 쪽의 손과 어깨는 몸이 돌아나와 열리려는 경향을 억제해주며, 이렇게 함으로써 앞 어깨가 스트로크를 뽑아내고 추진시키느데 보다 많은 힘을 공급해준다. 

이제 타격 후가 아니라 타격 전에 라켓이 최고 속도로 가속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의 스윙에 보다 나은 지렛대 효과를 창출해주며 자연스러운 폴로우드루를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52. 어깨를 써라

두손 백핸드에서 라켓을 팔로 휘두르려고 하지 마라. 팔로만 하는 스윙은 과도한 손목 움직임을 유발하고 컨트롤을 잃게 만든다. 어깨를 사용해서 볼을 보낸다고 생각하라. 

 

 

 


-잭 그로펠 발사.

*53. 다운더라인 백핸드를 칠 때는 두가지를 명심하라:

1. 크로스 코트 백핸드를 칠 때보다 타점이 조금 더 뒤에 위치해야 한다.

2. 볼의 바깥쪽을 때리면 샷이 코트 안으로 돌아들어오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톰 걸릭슨

*54. 타깃 연습

두손 백핸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앞 어깨를 방향지시기라고 생각하라.  양 어깨 사이에 가상의 선이 있다고 생각하라; 

몸이 돌아나올때 앞 어깨를 스트로크를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향해 있도록 고정시켜라. 

그리고는 임팩트에 이르기까지 라켓을 쥔 팔을 가속시켜라. 

-잭 그로펠 박사.  

 

 

간단한 요령들

1.스트로크를 끝까지 하라. 

 

 


긴장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몸이 굳어지면서 폴로우드루를 짧게 하는 경향이 있다.
스윙을 충분히 길게 함으로써 볼에 충분한 힘을 싣을 수 있고, 충분히 길게 칠 수 있게 된다.

2.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 스플릿 스텝을 하라. 

이렇게 하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어떤 방향으로건 잽싸게 움직일 수 있는 준비가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다.

3. 라켓을 쥐지 않은 손에도 신경을 써라. 

물론 라켓을 쥔 손으로 볼을 친다. 하지만 나머지 한 손은 그립을 조절해주며, 테이크백 시에 라켓을 고정시켜준다.





[백핸드 이론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