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공의 파워를 늘리기 위해서는...???)

최진철님의 [상급] 강력한 포핸드 - (태이크백의 숨겨진 비밀) 를 참조하세요.

맨아래에 보면, 동영상이 하나 있는데,,
임팩트전후로 어깨회전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임팩트후의 어깨회전정도가 파워와 연관이 많습니다.

물론, 무릎, 허리등도 있지만, 파워의 기본은 임팩트후에 어깨회전을 얼마나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좋은 글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애거시 짝퉁님 자료에도 질문하시지 않으셨었나요?ㅎㅎ

단지, 그립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립이 두꺼운 경우에 보다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킬러포핸드의 결론은 헤드의 가속도입니다...
개성에 맞게 발전시켜 보세요~

임팩트 전후의 라켓면을 한번 살펴 보시길. 혹시 열려 있다면 강력한 포핸드를 칠 수 없습니다. 공을 임팩트할 때 라켓면이 공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어깨회전도 그때 의미가 있습니다.

파워를 얘기하려면 체중이동, 어깨회전과 히프의 상관관계,타점, 라켓의 릴리즈시점,테이크백시 루프의 형태등등등등.... 여러가지 선행 되어야하는 조건들이 많은데 왜??? 볼도 떠난 뒤 마무리 시점인 임팩트후의 어깨회전이 파워를 좌우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비스라인근처에 떨어진 공을 리턴할 때는..
team k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다 합니다.
단 하나,, 임팩트후에 어깨회전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어깨회전자체가 팔로우드로를 크게 그리는 영향으로 공을 길게 보내는 것도 있지만,, 파워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어깨회전은 마무리시점이라기보다는 중간지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어깨가 파워를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무릎에서 허리를 타고 올라온 파워를 어깨가 풀회전되어야 작용하기때문입니다. 어깨가 회전을 하지 않으면, 이전에 만들어서 연결한 힘은 소멸됩니다(소멸보다는 약화된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제아들애의 문제에 집착하다가 제가 우매한 질문을 했나보네요..
제아들애의 문제가 강한볼..소위 킬러샷에 있거든요...
정상적인 랠리에서는 그런데로 예쁘게 힘도 들어가게 치는데 제자신이 챤스라 여겨 강한볼을 때려 넣으려고하면 모든 부드러움은 사라지고 어깨는 지나치게 돌고 머리는 볼에서 멀어져서 앞에서 보면 영어의 "C" 자 모양으로 피니쉬가 되거든요.

좁은 스텐스로 인한 불완전한 체중이동...
점차적인 엑썰레이션이 아닌 급격한 잡아채기...
팔꿈치가 허리옆 전방에 고정되지 않아 불안정한 트리거 스윙이되나???
별생각을 다~~ 하다보니 팔로스로우가 파워에 영향을 준다니 질문을 했는데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