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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느낌은 변하는거야.

한사람이 얘기합니다.
스윙은 허리로 하는거야.....

또 한사람이 얘기합니다.
아냐~~ 스윙은 어깨로 하는거야....

또 다른 한사람이 얘기합니다.
아따 그까짓 볼하나 때리길 따지긴 뭘 따져~~~
기냥 팔로 확~~~ 쌔려버리면 되는데....

뭐...
이래 저래 스윙중에 어찌되었든 사용하는 몸의 한부분중에 본인의 느낌이 있다는데 그느낌자체를 반박할 이론이 있을까요??

하지만 오랜 동안 막대기 비시끼리한걸 여러가지 휘두르다보니 제가 느끼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오른손 잡이의 경우
테이크백이나 백스윙시는 오른팔과 오른어깨의 느낌으로하고...
전진 스윙시에는 허리의 느낌이 어깨와 팔을 리드하는게 모든 막대기 스윙의 기본이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뚱뚱하거나 근육질의 분들은 보다 더 때리는 감각, 즉 어깨의 스윙을 강조하는, 저와는 아주 다른 세계에 살고 계시더라고요.

사랑의 느낌 만큼이나 소중한게 스윙의 느낌인데 본인에게 맞는 느낌이 확실하다면  잘 간직해야겠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최진철 09.20 02:12
    ㅎㅎㅎㅎㅎㅎ 스윙의 느낌이야 개인의 차이가 있겠죠.. ^^
    타점이라던가... 스윙 스피드라던가... 스피드 등등등....

    제 생각엔
    훌륭한 선수를 구분하는 기준은 역시 낙아채는 힘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라켓을 최대한 가속하면서 공을 낙아채는 힘이 있어야 묵직한 볼도 지배해버리죠 ^^

    페더러가 서브와 포핸드에서 낙아채는 힘과 가속력이 가장 좋은것같고
    나달의 경우엔 가속력은 물론이거니와 타점과 풋워크가 좋죠
    사핀의 백핸드의 경우엔... 뭐라 설명이 불가능하군요 ㅎㅎ 너무 간결하고 스핀을 주는 동시에 관통하는 힘이 좋습니다.

    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이 선수들이 이정도의 가속력을 내면서 얼마나 정확한 타점과 발란스를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요즘 쥬니어 선수들은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서 아주 훌륭한 발란스를 가지고 있더군요.

    계속 치고 올라오는 나달/몽필스/가스케/머레이 선수들도 모두 85~86 년생들인대...

    어떤 샷을 치더라도 항상 발란스를 유지하는 모습에

    테닌스가 이만큼이나 발전햇구나 느꼈습니다. ^^

    스윙도 중요하고 가속력도 중요하지만...

    안정된 몸의 발란스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의 스윙은 up and down이 심하기 마련이죠 ^^
  • 최진철 09.20 02:13
    그런대 스윙은 팔로하는게 아니었던가요? ㅋ
  • team_k 09.20 09:46
    반갑습니다 교감님~~~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어요.

    헌데..
    요새 독수리 타법 연구하시나요??
    병아리같이 노란 테니스공을 좀더 빨리 낚아채는데 몰입하신듯 하네요.
    궤도를 얘기해도 독수리타법....
    느낌을 얘기해도 독수리타법...
    빨리 독수리 타법을 완성하시고 또 좋은글로 많은 가르침주세요~~ 기대합니다~~

    가속과 낚아채기....
    테니스는 제가 고수라 감히 얘기를 못해도 가속과 낚아챔은 제가 진짜 고수인데.......
    1 그램도 안되는 모기를 가속시켜 30m 던지기....
    150 그램도 넘는 야구공을 가속시켜 150m 던지기....
    골프공은 작은 대신에 너무 가벼워서 납으로 속을 채워서 연습을 하는데 200m(축구장 2개)정도 나가더라고요.
    가끔가다가는 테니스 공을 찢어 납을 채워 던지기도 합니다..
    팔로??
    절대 아니지.....
    말초신경(?? 근육?? 부분??@#$%^&))으론 이런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절대 못내죠...
    온몸으로...
    유연하게...

    테니스가 모기 던지기냐?? 아니지....
    테니스가 야구공 던지기냐?? 아니지...
    테니스가 골프냐?? 물론 아니지...

    하지만 가끔가다가는 오줌싼 이불 햇볓에 말려 먼지 팡~팡~ 털다가 타점의 비밀을 깨달을 수도 있어요...
    더 발전하면 한반도지도 마주보고 털다 오픈스텐스에 웨스턴이 되고 옆에서 털어보면 스퀘어스탠스에 정진이 있을수 있겠지요.
    오줌 싼 이불 한번 말리고 먼지 털면 힘있게 볼 관통하는법도 저절로 알게되요.
    막대기 버리고 라켓으로 털면 면도 확실히 잡을수 있을껄요????
    그게 테니스냐?? 물론 아니지......
    하지만 오줌싸개 아들이 없는 사람들이 느껴보지못한 소중한 느낌이지요.

    최진철님.
    정말 느낌이 팔로 변했읍니까??
    전에 세느님의 글까지 인용하여 어깨 스윙을 강조하신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느낌이 변하셨다면 먼저 글에 수정글을 붙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인 글에 불나방같이 타 죽을지도 모르고 달려 들거든요.

  • team_k 09.20 10:10
    팔로 확~ 쎄려뿌리는 교감님 보러 뉴욕이나 가 볼까나???
  • team_k 09.20 10:31
    학교 갔다와서 잠깐 졸다깬 아들을 붙잡고 물었죠....
    넌 Swing을 뭘로 하니????
    잠이 덜깬 아들 왈.....
    궁뎅이.....

    지 어릴때 타던 Swing 이야기겠지..... 맞지??? 맞을거야!!!!
    더 이상 묻지 않았읍니다..
  • 全 炫 仲 09.22 12:49
    그네는 엉덩이로 타는게 맞죠?..ㅎㅎ..
  • team_k 09.22 22:03
    아뇨~~
    틀린거 같아요~~
    그네의 고수 춘향이 한테 물어보니까 발로 탄다던데요...^^
    이도령한테 물어보면 더 확실히 발로 탄다면서 엉덩이로 타는 사람은 그네 탈줄 모르는거라고 해요.
    그네를 타보지도 않은 이도령의 머리속엔 그네=춘향 이라는 방정식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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