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처럼 쉽지않은 운동이라...

저는 올해로 고3을 올라가는 학생이지요...
중학교때부터 여러운동도 해보고 잘하는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 한태만큼 이길때까지 해야지하고 하다가 그사람과 아무 운동이나 붙어서 이기면 안하고 했습니다...

모든 운동을해도 끈기없는 아이지요...집에서도 머하면 열심히하고 끈기있게오래 해라고 까지하니까요...유도를 너무 좋아해서 고2초때 유도를 하다가 목을 다쳐서 수술까지하고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그냥 빈둥놀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놀고 공부할때만 시험칠때만 공부하고 그랫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밤에 어떻게 놀까 생각하고 머할까 생각하고 여자친구하고 만나서 머하지 생각하고..아무 생각없이 다녓죠...겨울 방학이오고 우연히 버스를 타고 집에가고 있는데 발간신호에 횡단 보도에 서있는데 가만희 앉아서 옆을보니 테니스 코드가 3개 있었습니다...

코트마다 사람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저는 버스 내려서 테니스장앞에 몰레 숨어서 밧죠 앞에서 뻔히 쳐다보면 민망해서죠.아저씨들치고 웃고 하는거보니깐 저갓 공 하나치기가 머그렇게 어렵다고 이런 생각이 들었죠저는1주일 정도있다가 테니스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배우러갔죠...

첫날에는 칭찬도 받으면서 잘했죠 저는이런 생각했죠 괜히 내가 돈내고 이번달만하고 안다닐까바 일부러 잘해주는 거라고 속으로 그렇게 생각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록 그냥 가르쳐주는 데로만하고 집에 오고했는데 테니스 생각만 하면 저는머리가 아팟습니다.

너무 뭐든 많아서요 이럴땐 이렇게 해라 저럴땐 저렇게 해라 그렇게 잡는게아니다 그렇게 치는게아니다.집에와서곰곰히생각해보니..테니스 라는게 너무 어려운 운동 이더라고요...
저도 민첩성도 뛰어나고.운동은 잘하는 편인데 너무쉽게 본거죠..공하나가 내가 원하고길로 내가 느끼는 방향으로 간다는게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운동 꾸준히 열심히 해서..노력도 하고 이론도 알아놓고 테니스를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겻구요.

고수가되기는죽어도실습니다.남따라하는건죽어도싫습니다.제가원하는제가하고싶은테니스를하겠습니다...너무슬때없는말들너무길게썻네요...죄송합니다...
새해에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