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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코치를 따라잡기 3

Atachment
첨부 '2'

여기에서는 스트록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하였습니다.

또 골치가 아프겠네요

여러분들중  아마  대부분이  레슨 코치를 따라잡기 1,2,3를 연속적으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초반부터 잠시 머릿을 식힐겸 테니스장의 규격과 볼, 라켙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놓고  다같이  곰곰히 생각하여 봅시다.

네트의 높이는 왜 1m정도일까요 .양측 코트 사이에 네트가 없다면 한마디로 제미가 없어지지요

공격자는 엄청나게 세게 패는데,  수비자가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즉 상호간에 공격과 수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껏  공격하기가 어렵게  하나의 장애물을 설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1m정도일까요. 만약 2m라면 배드민턴이 될라나,  아니면 배구가 되겠지요. 한마디로 공격이 어려워  이 또한 상호간에 랠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네트가 낮지 않은 이유도 아시겠죠 30cm정도로 낮다면 공격자가 유리하겠죠.. 양측 코트가 일정한 규격의 넓이로 한정이 되어 있는데 이도 같은 맥락입니다.

너무 넓다면 공격자가 유리하여  뛰어봤자 못 받습니다. 너무 적다면 공격할 공간이 좁아져 수비가 훨씬 유리하여 집니다.

이같이  그간 먼저 테니스를 즐기신 분들의 검증과 합의하여 이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로 이루어진게 지금의 테니스장 코트의 규격이라 생각합니다.

볼의 무게와 크기는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보다 볼의 무게가 무겁다면 볼을 치기가 힘들며 신체의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너무 가볍다면 공기 저항이 약해져서  강한 볼의 스피드를 낼수가 없겠지요. 크기도 부연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라켙의 길이와 해드의 크기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한두가지  중요한  것들을 놓칠순 없습니다. 볼의 표면은  왜  솜털로 쌓여 있을까요

왜 탁구공이나 야구공과 같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까칠한 솜털로 덮여 있냐면 표면 마찰을 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볼을 칠때 회전을 걸어라는 이야기와 일치합니다. 볼에 회전을 걸면 볼이 비행하는 곡선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한정된 상대 코트에 강하게 치면서 아웃되지 않으려며는 볼에 회전을 걸어쳐야 유리합니다.

라켙 해드내에는 왜 가트줄로 매어 있나요 .탁구 라켙같이 나무판으로 되어 있지않고 왜 줄인가는 공기 저항 때문입니다

탁구 라켙은 크기가 적으나  테니스 라켙은 해드의 면적이 크기에 나무판으로 만들면 공기 저항때문에 라켙에 빠른 스피드를 붙이기가 어렵게 됩니다.

라켙의 길이가 왜 길까요

탁구 라켙같이 짧다면 컨트롤하기가 좋은데 더 긴 이유는 지랫대의 원리로 강한 힘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테니스볼이 탁구공보다 훨씬 무겁지요 . 그 무거운 볼을 반대로 쳐내기 위해서는 지랫대의 원리로 길이가 길어야합니다.

해드내의 가트줄이 왜 가로,  세로로 교차하며 얽혀 있을까요 .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서로 얽혀 있슴으로서 밀리지 말라는 의미이며 한편으로는 한번씩 서로 교차시킴으로서 전체적인 표면이 울퉁 불퉁하기에 볼의 솜털과 부딫쳤을때 마찰력을 더욱 크게 만들기도 하지요


여기에서 우리는 몇가지를 추려내어 정리합시다

볼에 회전을 거는게 유리하다 . 라켙 스윙 스피드를 빠르게 가져가면 유리하다.

이제 위에 있는 두가지 사항을 cpu에 저장하고 스트록으로 넘어가 봅시다.


스트록은 기본적인 기술입니다. 하지만 실력의 연마에 따라 파워와 컨트롤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습니다.


원래 스트록의 스윙은 하나의 일련된 동작인데 코님은 하나씩 끊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준비자세,  백스윙,  포스윙,  임팩트,  팔로스로우,  다시 준비동작으로 돌아오지요

준비자세는 네트와 평행되게 앞을보고 양발을 어깨 넓이로 서서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추고 상체를 세워서  일명  기마자세를 만든 다음 라켙을 세워 가슴앞에 위치시키면 완료됩니다. 백스윙은 볼을 치기전  라켙에 가속을 붙이기 위한 사전의 대기자세입니다.

상대의 타구에 나의 포핸드측이다,  백핸드 측이다가   눈으로 인지되면 준비자세에서 적절한 그립 체인지를 돌려 잡으며 뛰어서 쫒아가면서 라켙을 뒤로 빼어 백스윙을 시작하며 상체를 옆으로 돌리고  시선은 계속해서  날아오는 볼을 본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타점의 위치를 빨리 예상하셔야합니다.

저 정도의 높이와 속도이면  저 곳 정도에 바운드 되겠다 그렇다면 나의 타점은 여기서 잡고 친다가 느껴지면 곧바로 뒷발인 오른발로 하나의 축을 만들어야 합니다

뒷편에 벽면에 기대어 서듯 하나의 받침목을 뒷발로 잡고 몸을 정지하며 백스윙에서 이제 포스윙에 들어갑니다.

이때 백스윙의 크기와 라켙의 높이는 미리 예측되는 타점에 따라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상대가 강타를 친 경우에 빠른 볼의 속도로 인하여 볼이 바운드후 자신의 예측보다 낮게 깔아져 옵니다. 볼이 바운드되면서 지면에 슬라이딩되는 미끄럼 현상때문이기도 하고 강력한 드라이브 볼은 바운드후 볼의 회전에 의하여 더욱 가속되어 빠르게 다가옵니다.

자세를 낮추며  빨리 뒷발의 축을 땅에 고정시키십시요 . 백스윙은 짧게 또는  몸의 뒤로 라켙을 빼는 백스윙이 없이 바로 몸의 옆에 라켙이 위치하도록  겨드랑 이를 붙이고 포스윙을 시작하는 하프 스윙이 빠른 볼을 리턴하기에 좋습니다.

빠른 볼의 처리는  예상되는 타점에 대하여  가능한 빨리 뒷발의 위치를 결정하여  고정시켜야하고 낮은 자세에서 라켙을 몸의 옆으로 붙여  곧 바로 포스윙을 시작하여야 시간적으로 다급하지가 않습니다.

백스윙의 크기는  상대볼의 속도와 네트까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결정되어야합니다.

네트와의 거리는 네트에서 가까울수록 백스윙과 전체적인 스윙이 가능한 작게하는 콤팩트한 스윙이 효과적이며,  그 이유로는  바로 앞의 네트를 넘기며  상대적으로 가까운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 안에 볼을 넣기 위해서는 볼에 회전을 많이 걸어주는 드라이브가 좋으며 상대적으로 네트를 넘자마자 바로 급격하게 가라앉는 숏-드라이브는 스윙폼이 작아야 쉽게 효과적으로 구사하실수 있습니다.

네트와의 거리가 아주 멀게 자신이 뒤로 밀렸을때는 큰 백스윙에 팔로스로우를 끝까지 힘있게 밀어주어야 볼에 힘이 실려서 중간의 네트에 걸리지 않고 상대 코트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은 백스윙시 라켙의 높이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켙 해드의 높이가 자신의 손목의 위치보다 아주 약간 높은게 좋습니다. 또한 볼을 치기에 가장 좋으며 힘을 가하기에  좋은 높이는 자신의 허리에서 옆구리 갈비뼈 정도의 높이입니다.

미리 예측되는 타점이 낮을때는  우선 무릎을 많이 구부려 자세를 낮추시고 라켙의 위치를 낮게 위치하여 타점에서 임팩트시 아래에서 위로 볼을 긁어 올리며 치는 드라이브 타법이 좋습니다.

타점이 높을때는 정상적인 자세에서 라켙의 위치를 같이 높게 위치하여 자신의 얼굴 정도의 높이에서 맞도록 수평으로 스윙을 하여야합니다. 마치 어깨 높이의 창문을 앞으로 당기어 닿듯이 수평으로 스윙의 궤적이 이루어져야 안정된 리턴을 할수가 있습니다.

앞에다  하나의 타점을 잡아서 칠때 라켙을 맞고 날아가는 볼의 비행 궤적은 백스윙의 라켙 높이에서 시작하여 포스윙과 팔로스로우까지의 스윙선상에 연장선으로 날아갑니다.

즉 백스윙에서 포스윙으로 시작될때 라켙의 높이와 앞에 잡아놓은 타점의 높이를 연장시킬때 그 연장선상으로 자신이 타구한 볼이 날아가게 됩니다

팔로스로우는 하나의 애프터 서비스로 밀면서 회전량을 주는 역활이며 앞에 있는 네트의 높이에,  타점에서 볼의 높이에 따라 백스윙에 라켙 높이를  변화시켜야 좋으며 네트된 고정된 불변의 높이이고 타점의 높이도 볼이 바운드된후 최정점이라 한계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가 변화를 줄수 있는 요인은 백스윙에서의 라켙의 높이입니다.

여기에 하나의 추가는 라켙으로 볼을 맞힐때 라켙면의 각도이지요

일반적으로 지면에 수직이 좋으며 앞으로 숙이면 네트에 걸리고 뒤로 뉘이면 공중에 붕떠서 아웃이 됩니다

하지만 그간의 많은 연습으로 그렇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며 어느정도 초보의 딱지를 땐다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볼을 쳐서 네트에 걸리는 이유중 가장 많은게 볼을 치면서 구부렸던 무릎을 쭉 펴 주며 힘을 실어 주어야하는데 볼을 강하게 치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볼을 치기전에 너무 빨리 몸이 일어서기에 자신이 예상한 볼의 비행궤적보다 낮아져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타점에서 볼의 높이와 네트의 높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스윙에서 나오는 라켙의 높이를 마추어 스윙하였는데 볼을 치기전 몸이 일어서는 바람에 라켙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져서 타점을 중심축으로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볼을 칠때 낮은 자세에서 "네트의 높이, 타점의 높이, 뒤에서 앞으로 나오는 라켙의 높이를  하나의 일직선상에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점의 중심축은 타점의 높이이므로 백스윙에서 앞으로 포스윙이 시작될때의 라켙의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하여야 빠르게  라켙의 스피드를 가속시켜서 볼을 치드라도 효과적인 리턴이 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백스윙은 상대 볼에대한 코스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립체인지와 타점을 쫓아 달려가며  라켙을 몸뒤로 빼며 백스윙을 시작한후 타점과의 거리를 계산한 위치에 우선 뒷발인  오른발을 하나의 축으로  고정시키며  몸의 중심을 잡은후

다시금  타점과의 거리를 맞추며 날아갈 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앞발인 왼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포스윙을 시작합니다.

이때 상대 볼의 속도와 네트와의 거리에 따른 백스윙의 크기를 결정하여야하며 타점의 높낮이에 따라서 라켙의 높낮이를 맞추는 높이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테니스는 상대적인 운동입니다.


항상 나의 볼을 치기 이전에 상대에게서 날아오는 볼의 특성을 간파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셔야 효과적인 리턴이 가능하며 이는 지금 볼이 나에게 날아오는데 사인, 코사인, 탄젠트를 계산하는게 아니라 그간 수많은 반복훈련으로 내 몸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자연반사적인 리턴동작이  나와야합니다.

이제는 포스윙입니다


포스윙은 백스윙의 상태에서 앞으로 스윙을 시작하여 미리 잠아놓은 타점에 라켙 을 최대한 빠르게 끌고 나와 때리는,  라켙 스피드를 가속시키는 단계입니다. 가능한 타점까지 최단코스가 좋습니다.


밑에서 위로가 아닌 백스윙의 라켙 높이에서 타점까지 일직선에 가까운 최단코스입니다. 그러하기에 타점의 높이에 따라 백스윙시 라켙의 높이를 조절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때는 라켙으로 볼을 치기 직전이니 스윙높이가 어떻고,  스윙궤적이 어떻고는 이미 늦은 상태로  앞에 있는 타점에만 시선 집중하고 앞으로의 포스윙을 시작 하는데 먼저 손목으로 라켙 끝인 해드를 끌고 나가면서  허리를 이용하여 상체가 우에서  좌로 회전운동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오른쪽 어깨에 매달린 팔과 팔의 끝인  손목,  그리고 손가락으로 파지한 라켙이  상체의 회전운동과 앞으로의 포스윙에 직진성이 결합되며  옆구리 허리 근처에서 손목을 중심으로 부채살을 펴듯이  손목보다 해드의 끝을 더욱 빠르게 돌리며 손목을 중심으로  라켙 무게를 이용하여 해드를 빠르게 돌리므로서 최대한의 가속력을 뽑아내며 앞에 있는 타점에서 감각적으로 정지된 볼을 거의 정면으로 때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a.  뛰어가서 뒷발의 위치를 고정하고  타점과의 거리를 조절하며 앞으로 왼발을 내딛으면서  최초의 앞으로의 직진운동인 체중의 이동이 일어나게 되며

b.  이때 테이크백에서 포스윙을 시작하게되며 허리를 이용하여 상체에 회전운동을 주고  그 연장선상의 끝에 있는 손목으로 라켙의 해드를 끌고 나온다는 느낌으로  허리가 돌아갈때 라켙을 잡은 손목을 앞으로 당겨주며

c.  옆구리 허리 근처에서 먼저 나온 손목을 중심으로  앞으로 나가는 속도가 손목보다 라켙 해드가 더 빨리 나가는  부채살타법으로   라켙에 최대한의  가속을 붙여서

d.  미리 앞에서 잡아놓은 타점의 볼을   빠르게 해드안으로 빨아들인다

이때의 느낌은 볼을 라켙의 해드부분으로 친다가 아니라 볼을 라켙의 해드안으로 빨아 들인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볼을 정면으로 두텁게 치고 들어가되 순간적으로 라켙의 중심이 볼의 윗부분으로 밀고 나간다는 느낌으로 " 쭉 "  팔이 모자라 못 쫓아 가듯이 팔로스로우를 끝까지 가져가야  볼에 전진 회전이 걸리게 됩니다.

손목에 묵직한 충격파가 전해지며 볼이 수평으로 쭉 뻗어 나가되 상대 베이스라인 이전에 끝에서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지며 코트안에 바운드됩니다.

지금까지의 설명이 선수들의 포핸드 스트록에 타법입니다. 일반 동호인 스트록이 아니라 훨씬 빠르고 파워있는 선수들의 포핸드 스트록입니다.

일단은 연타부터 연습하시라 말씀 드렸습니다.


강한 스트록은 타점에서 볼을 치는 임팩트 순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라켙 스피드가 빠르기에 연타부터 순간적인 시점에서 앞으로 밀며 볼의 표면을 감고 나가는, 앞으로 나아가는 직직성과 볼을 감는 회전량의 조화라 하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타점에서 볼을 칠때 라켙의 해드부분보다 손목이 앞으로 나아가 있으면 일반 동호인들 스타일의 스트록이고, 손목을 중심축으로 부채살 타법이 이루어진 손목보다 라켙 해드가 앞에 있을때 선수들의 스트록입니다.

손목을 중심으로 부채살 타법을 구사하는데 만약 손목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손목이 떳떳하여  거의 이러한 타법이 불가능하며 친다 한들 손목과 팔꿈치, 그리고 어깨에 틀림없는 부상이 옵니다.

정상적인 포핸드 스트록의 타구 방향은  자신의 앞쪽이 아닌 왼쪽 어깨쪽의 대각선으로  날아가야 방향이 정확하며,  곧바로 앞으로 치기 위해서는 타점을 약간 뒤로, 즉 몸앞으로 붙이며 쳐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레슨시에는 볼을 때리지 말고  쭉 쭉 앞으로 길게 밀어주는 느낌으로, 반복된 연습으로 실력이 향상되면 점차  라켙의 스윙 스피드에 가속력을 붙이며 밀면서 때리기가 가능하여지며,  그

다음은  격파의 원리와 같습니다


한번에 온힘을 다하여 벽돌을 부순다면 손가락에 오는 충격은 거의 느끼지 못하나 순간적인 정면의 속도가 늦어서 벽돌이 깨지지 않았을때는 아픈 손을 붙잡고 뒹굴게 됩니다.

볼이 가벼워도 정지되어 있을때 말이지 그 가벼운 총알이 빠르기에 엄청난 운동에너지가 가미되어 몸을 관통하게 됩니다.

총알보다 후씬 무거운 테니스 볼이 빠르고 강하게 날아온다면 그리고 물러서지 않고 돼 받아치는 맞짱이라면 자신도 라켙의 스윙 스피드를 충분하게 가속시켜서 한번에 볼의 힘을 제압하여야합니다.

만약에 힘에 밀린다면 여러분의 손목, 팔꿈치, 어깨 관절에 염증으로 통증을 유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을 생각하십시요 . 우리와 팔씨름을 하면 분명 우리가 이깁니다

아직은 어려서 신체에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 스트록을 치는 것을 보면 힘있게 칩니다.

이유는 반복적인 훈련으로 스윙이 부드러우면서도 라켙의 무게를 이용하는 부채살 타법이 가능하기에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따르지 않고 강한 스트록을 칠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레슨을 한다면 , 지금은 실력이 미약하여 기초부터 차근 차근이지만 가장 좋은 스윙폼을 익히고 있기에 그리 얼마 지나지 않아 선수들의 스트록을 치실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되고자 레슨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미리 타점을 예상하고 달려가 뒷발을 빨리 고정시킨다 무릎을 구부려 낮은 자세에서 타점의 높이에 맞춘 라켙으로 포스윙을 시작하며 힘을 뺀 유연한 손목을 중심으로 최대한의 가속력을 붙여 가능한 볼을 정통으로 라켙 해드내에 빨아 들이되 임팩트시  볼의 윗부분으로 라켙을 긁어 올리며 끝까지  쭉 팔로스로우를 한다

타점에서 임팩트시 볼에 회전력을 가하는 연습

벽치기 장소가 좋습니다. 벽에서 1.5m정도 아주 가까이 서서 볼을 약하게 쳐서 앞에 바운드 시킨후 무릎을 충분하게 구부려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볼을 라켙으로 치지 마시고 해드내의 가트줄로 볼의 표면을 깍아 올리듯 천천히 긁어 올리는 연습을 하십시요

주안점은 아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볼을 한번씩 집중하여 천천히 라켙으로 치시는게 아니라 가트줄로 볼을 긁어 올려준다가 좋습니다.

이때 가트줄에 긁히어 날아가는 볼이 육안으로 보아도 앞으로,  옆에서 보아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을 하는게 보이면 성공입니다.

숙달시키면 회전의 량을 가감할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각기 다른 상황에서도 볼에 회전을 걸게 됩니다 . 감각이 잡히면 이번에는 백핸드도 연습하세요

그리고 한번은 포핸드, 다음은 백핸드로 회전을 걸어서 치시고 자신감이 붙는다면 이제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앞으로 미는 직진의 힘을 조금씩 증가시키며 치십시요

이렇게 연습한다면 볼을 짧게,  길게 치시되  항상 볼에 회전을 걸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타점에서 임팩트시 라켙면의 각도가 중요한데 보통 지면에서 수직이여야하는 라켙면의 각도가
앞으로 엎어지면 네트에 걸리기 쉬우며 뒤쪽으로 뉘이면 볼이 붕 떠서 아웃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드린 벽치기에서 연타부터 볼을 감는 연습을 하셨다면 임팩트시 라켙면의 각도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만큼 우리 자신의 몸에서 알아서 처리하여 줍니다.

어깨 힘을 빼는데 3년이 걸린다고 이야기하는데

타점을 보다 앞에다 잡아놓고 무릎을 구부려 낮은 자세에서,   힘을 뺀 손목을 중심축으로,  라켙 스피드를 최대한 가속시켜 볼을 정통으로 치되, 라켙이 볼의 윗부분으로 긁어 올리며 끝까지 쭉 팔로스로우를 한다는 스윙의 이론은 팔로 강하게 쳐서 강타를 만든다는 잘못된 스윙법을  비록 늦게 배웠으나  얼마지 않아 빠르게 추월할수 있으며 여기에 자신의 열정과 부단한 반복훈련은 여러분의 레슨을 한층 꽃 피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설명드린 스트록의 내용은 앞으로 여러분의 실력이 향상되면서 나아갈 길이며

우선은 연타부터 하나 하나의 볼에 집중하고 볼을 때리지 말고 백스윙을 일찍한 상태에서 보다 여유있게 앞으로 쭉 쭉 밀어주는 연습을 하십시요

지금의 연습에 충실하셔야 결과적으로 빠르게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틀에 걸쳐 1,2,3편을 쓰다보니 저도 정신없이 혼란스럽고  글이 너무 급조되어 지금까지의 설명중 미진하거나 수정을 요하는 내용은 차후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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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3'
  • 백영택 07.14 01:02
    존경스럽습니다. 너무나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기대하겠습니다.
  • 김태봉 07.15 16:00
    항상 처음 라켓을 처음 잡을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게끔 하내요.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 박경희 07.15 20:44
    일개월반째 강의한 내용만큼 배웠습니다. 언제나 마음이앞서고 몸은 따라주지않고 하지만 재미있기에 오전은렛슨 오후엔 인터넷을 돌아다니죠 너무감사합니다 초보한테는 아주유용한 살같은 내용입니다
  • 우성희 07.18 00:35
    오늘 레슨으로 고민하다가 이 글을 봤는데 뭔가 보이는듯.....연구좀 해봐애겠습니다.
  • 유 화진 07.18 18:45
    절로 얼굴에 미소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이 병성 07.28 23:17
    참으로 명쾌한 해설 입니다 포핸드 스트로크가 잘 구사되면 모든것이 다 잘됩니다 저도 포핸드가 구사가 안되어서 왜 그럴까 하고 많은 연구를 하는데 해답을 찻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도현 07.29 18:43
    참으로 좋은 강의였습니다.

    부채살타법은 손목을 사용하는것인가요?
    부채살타법이 알쏭달송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부채살타법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달영 08.05 15:55
    강의 수준이 예술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대와 같은 사람이 있으니 우리나라의 테니스 문화가 어찌 발전하지 않겠는가. 감사합니다.
  • 박희식 08.06 17:48
    서광이 비치는 듯 합니다. 명강입니다. 진즉에 이런 강의를 받았더라면 ...
    감사드립니다.
  • 한성주 08.07 23:51
    여기서 이 글들을 이해 한다는 것은 참으로..행복한 것입니다... 저역시.. 맘으로..가슴깊이 새겨 들을 말들입니다..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 백종홍 08.12 10:40
    맞습니다. 다만 자신이 이론적으로 습득하셨다면 바로 코트로 나가지 말고 백보드로 가서 연습하세요. 항상 경기 후 후회하지 말고
  • 이효덕 08.22 10:36
    위의 박경희님이 제가(효덕)아시는 분인지요
  • 남성 09.13 18:51
    머리속에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좋은말씀 고맙고요 제가 듣고 싶어햇던 말입니다
  • 백종홍 09.17 14:43
    헝크러진 폼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 서성태 09.17 15:57
    스트로크시 볼을 칠경우 볼의 정면(앞면)을 치는것이 맞는지요
    볼의 높낮이(바운드)에 따라 달리 치는지요?....
  • 서성태 09.18 17:22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타점과 라켓면을 연장선 상태에서 부체살을 펴는 방식으로 볼의 정면을 치면서 볼의 위를 민다는 기분으로 임팩트 한후
    팔로스로우를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습니다.
    팔로스로우시 손등이 자기 얼굴쪽으로 가능방법과 엎어지는 방법중 어느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답글부탁 드립니다.
  • 이호옥 09.20 09:37
    오늘 동우회 정기전 치릅니다..여기서 배운 내용 명심하면서 열심히 뛰어 볼 생각입니다.
    멋진 경기가 되겠죠?
    모든 테니스인들 오늘 화창한 날씨 벗삼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상덕 09.30 10:23
    뭔가 잘 될때, 그럴때 자만하지말고 기초, 기본을 다시 항시 생각해야할 듯 싶습니다. 여러번 읽어도 그 느낌이 항상 새롭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강종구 10.02 09:41
    멋 부리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재덕 10.22 10:24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조명희 10.24 16:12
    저의 짧은 구력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손태복 11.11 10:58
    테니스를 한동안 쉬다가 최근에 다시 라켙을 잡았는데 포핸드가 영 엉망이군요 .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구력이 몇년인데...... 하여 , 예전에 북마크한 이 싸이트에 와서 초보자의 심정으로 여러가지 말씀을 읽어 보았는데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있군요. 특히 벽보드 가까이서 볼의 회전력을 느끼면서 연습하는 방법은 정확한 임팩트를 이해하고 드라이브 감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 저도 이를 통해 잃어버렸던 포핸드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정덕현 02.02 12:55
    글오리신지 3년6개월이 지난 2007년2월이지만 시간을 초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할 부분과 앞으로의 연습과정까지.. 레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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