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마음으로 봐주세요

먼저 부족한 제글에 관심을 보여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테니스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선수생활을 했던것은 더더욱 아니기에
누구나가 공감하는 명쾌한 방법이나 확실한 이론을 제시할수는 없으며 설령그리할수 있다하더라도
저는 물론 회원여러분들께서 원하는 것은 아닐것이 라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테니스를 하면서 레슨도 받고 교재도 읽어보고 고수님들의 조언도 듣게되면서 한걸음씩
그것과 가까워지고 있으나 그과정에서 그뭔가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그누구도
시원스런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있습니다.

코치의말씀이나 테니스이론서적의 내용들이 맞는말 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고
보이지않는 그무언가 가 그것들에게 접근할수 없도록 우리발목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드는 것은
그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떤코치의 그어떤 말이나 교재의 내용이 우리 동호인의 눈높이 특히 초,중급의 수준에서
내것으로 하는 과정이 빠져있기 때문인데 제가 용감(?)하게도 여러분들앞에 나서기로 작정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과정에서 저의 주장이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를수도있고 어떤경우에는 엉뚱하게도 저혼자만의
생각을 고집할수도 있는데 그내용에 대한 회원님들의 꾸중이나 질책을 두려워한다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것 들과 다를것도 없고 발전도 없으리라는 생각이며 테니스를 한단계 끌어올리시려는
초,중급의 회원님들께 혼란을 끼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할것이며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여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많은글을 한번에 올리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최소한 일주일정도는
고민하고 노력해야 내것으로 만들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올리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제가 범접하기 어려운 방선배이신 김민방장님께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혹 저의 무능함으로 누를
끼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시간이되면 테니스도 한수 지도받고 쓴소주라도 한잔할수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