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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협2005.08.28 16:27
세미웨스턴이나 웨스턴의 장점이 전방에 대한 시야확보가 더 쉽다는 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타점이 더 앞에서 잡히니까요. 이스턴 그립이라고 해도 전방에서 공이 오는 방향을 어느 정도는 읽어야 하기 때문에 45도 각도로 시선을 먼저 잡아주고 히팅 포인트 때만 거의 못느낄 정도로 고개를 베이스라인으로 돌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고개를 언제 돌리느냐도 중요한 타이밍 문제일것 같은데 공이 라켓과의 타점에 도달하기 전에 고개를 아주 조금만 미리 돌려주면 될것 같네요. (거의 시선을 고정시킨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이스턴 그립은 공이 깊이 넘어왔을 때 라이징샷 치는 요령과 거의 비슷할것 같네요. 이스턴 그립은 시선의 집중에 있어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대신에 타점이 조금 뒤에 있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버는것이니까 장단이 있는 셈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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