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님 팬임다^^

전 대구사는 구력  1년 정도되는 왕초보입니다.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이 홈피를 접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온라인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그래서 제 사부는 전테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사부에게 글한자 안남긴 제자가 되다보니 오늘 좀찔려서 몇자남깁니다. 첨엔 레슨에 효율을 위한 예습?을 하기위해 사실 매일 들어와서 알짜만 빼서 복사하구 파일도 만들었지요~ <제가 이정도 성의로 공부를 헀으면 ~ 인생 많이달라졋을텐데!!> 그러면서 마이클님의 글을 발견하구  넘 잼있어서 밤새읽고 저도 따라미치려다가 거실등 갈았던 추억(울 와이프 입장에선 만행)도 있지요.
요즘은 다니는 코트레슨접고 친구소개로 동호회에서 껨하구 하는데 아~~ 이것이 공이 날라다니고 그래도 꽤 친다고 소개해준 나의 친구얼굴에 먹칠에 분칠까지 한격이라  기초부터 다시 점검차 전테교에 들렸다가 님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읍니다. 쾌유하시길 바라며 유쾌한글 많이 남기시길 기대합니다.
PS :휴일(식목일=복수의 날) 낼은 아침 7시에 테니수코트로 갑니다.테니스를 배우고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축복된 날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