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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전국모임 이후 즐거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서 대단히 송구하지만,
어찌된 것이 이놈의 인기는 식을줄을 몰라서
이번주말에도 레슨을 받으시고자 오겠다는 회원님들의 쪽지가
계속 날아 오는지라 일일이 답변을 해드리기가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릎이 좋지 못하다는건 모두 다 아시죠?
며칠전 병원엘 갔더니 3개월 진단 나왔습니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니,
앉은뱅이로 살기 싫으면 무조건 쉬어야 한답니다.

까지것 내 인생 내가 살고
어느분의 명언처럼 꼴린데로 살고파서
아프건 말건 테니스 치다가 장렬히 코트에 쓰러지자라고 생각했다가,

아흔살까지 살아남아 단식을 하는게 소원이라는
환상속의 그대인 권엽님을 생각하니,
최소한 권엽님의 단식 라이벌은 생존해 있어야 하겠기에,
장가가기 위해서는
무릎이 가장 중요하다는 어느분의 말씀도 계셨고,
무엇보다 주위사람들의 거의 협박에 가까운 충고를 받아들여
앞으로 3개월동안 테니스를 완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테니스보다는 즐겁지 않겠지만
테니스를 잠시 잊을수 있는 다른 취미를 이미 찾았고
이번주말부터 그걸 할 계획입니다.

단,
게이트볼은 절대 아닙니다. 크크크!

레슨 받으러 오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는 말을 남기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아참,
제자님들에게는 따로 쪽지를 보내드렸으니 참조하시고,
그래도 그동안 덕을 쌓긴 쌓았는지
무릎에 좋다는 홍화씨가루 보내주겠다는 분도 계시고,
백일동안 정화수 떠놓고 기도해주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병간호 해주겠다는 님도 계시는데....
그 마음만으로 이미 받은것이나 다름없고
아울러 그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수첩에 이름 적어놨어요. ㅎㅎ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6'
  • 윤종철 11.12 13:41
    이런..마이클님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신가 보내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무릎부상 낫기 전에 단식한겜 하자고 농을 건냈으니..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3개월간 테니스를 잊을 수 있는 취미를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그것이 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무릎부상 빨리 완쾌되어 테니스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 왔으니 3개월 정도 쉬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전 3개월간 열심히 즐테해서 마이클님과의 갭을 줄여 보도록 하지요.
  • 11.12 13:45
    마이클님!!!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에 들어가셨군요(넘 약한가?)
    삼개월 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수도 있겠지만
    님의 앞으로의 테니스 인생을 보면 아주
    짧은 시간으로 생각되니
    당분간은 테니스를 잊고 재활에 힘쓰기 바랍니다.

    천안모임이 님의 무릎에 더 악영향을 끼친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내요.
    쉬는 시간동안 이론적으로 더 무장하시고 복귀하시리라 믿고
    건투를 빕니다.
    ...
    ...
    ...
    마이클님 큰일났내
    아픈무릎 들통나서
    아리따운 처녀들이
    외면할까 걱정되내

    빨리빨리 확실하게
    재활치료 성공해서
    사그라질 인기찾고
    어서빨리 장가가세
    마이클님 좋은소식
    마징가님 분발하여
    마씨가문 노총각들
    하루빨리 해치우세
    ㅎㅎㅎㅎ

    마이클님!!!
    건투를 빕니다.
    마징가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 박성식 11.12 14:09
    너무 아픈것같아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비록 마씨가문은 아니나 같은 전테교 회원으로서 너무 충격입니다.
    3개월이나 쉰다면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요 제자들은 그사이에 다도망가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3일참기도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진데 3개월 쉬려면은 괴로우시겠습니다.
    힘들어도 잘 참아내시길 빕니다.
    마이클님도 산삼을 구해다 먹으면 기간이 좀 단축되지는 않을는지요.

    그사이에 저는 수영을 권하고 싶습니다.
    무릅에 충격이 덜 갈것 같거든요.
    등산,요가,스키,축구,골프, 게이트볼등 어느하나 무릎에 만만한것이 없거든요.
    부디 쾌유를 빕니다........
  • 박성식 11.12 14:13
    헬스기구도 조금있는 수영장이면 더욱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릎에 부담이 없는 헬스도 해가면서 수영을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해서 지송.....
  • 상현 11.12 14:46
    교현님 말처럼 저도 겁나서 정형외과 못갑니다.
    3개월이 아니고 걍 1년 쉬라고 할지도 몰라서...
    하여간 요즘은 1주일에 2-3일만 그것도 살살 치려고 노력중임다.
  • 강타 11.12 15:21
    허걱!

    마님없는 테니스는
    앙꼬없는 찐빵인데
    수원분교 큰일났네

    자라나는 새싹들은
    어찌하나 마님없이
    인기만발 하얀미소
    잃어버린 여성회원
    하릴없이 슬픔가득

    단식도전 줄서있는
    도전자들 어이할꼬

    내무릎이 필요하면
    떼어드릴 수도있네
    가져가소 가져가소
    도가니째 가져가소

    참 안타깝네요. 마님 부디 완쾌하시고 빨리 저의 2차 단식 도전 받으시길.....
  • 마동희 11.12 15:45
    3개월이라면 수술받으시는것 아닌지요?
    저도 무릎수술 받고 재활치료까지 3개월가량 소요 되었거든요.
    병원주소라도 알려주시면 홍화씨 가루 들고 찾아갈텐데 빨랑 가르쳐 주세요.
    무릎부상에는 그가루가 최곱니당 ^^
    빨리 완쾌되시길 기원할게요.
  • 테사랑 11.12 16:10

    라켓줄 매고 전테교에 들어선 순간
    "띵똥,멧세지 왔다!" 라고
    건방진 아이의 목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입니까?

    스승님이 그토록 심한 부상 이시라니...

    고개가 숙여 집니다.
    왜 그토록 심한 무릎부상을 입으셨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욕심이 과하면 안되는 것을
    배움의 열기가 지나쳐
    스승님 무릎을 망가뜨리며 배우고자 했으니...

    훌쩍,훌쩍...
    음,모쪼록 관리 잘 하셔서
    그토록 좋아하시는 테니스를 다시 찾으시기를 ...

    스승님!
    저 역시 수영을 권하고 싶지만
    무엇을 하시든지
    그 취미역시 연구 많이 하셔서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음 좋겠어여.

    꼭 빨리 회복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여
    전테교 등교는 느슨하지 않았음 좋겠네여.

    스승님의 완쾌를 두손모아 간절히 빌면서....

  • 짜르 11.12 17:38
    스승님! 제 생각에도 쉬시는것이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심하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저도 역시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는 수영이 좋을것 같습니다
    취미를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하루빨리 나으시기를...
  • 헨만의 pro braided 11.12 17:50
    멀리 보시고 푹 쉬시길...
    하드에서 운동하는 저도 항상 무릎이 걱정된답니다.
    전테교의 기둥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기 위해서는 꼭 완치되어야 합니다.
  • 유리매 11.12 17:58
    아플땐 쉬는게 상책이죠.
    이렇게 말은 쉽게 하면서도 실천은 어려운게
    테니스 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일테구요.
    그나저나 3개월 테니스 없이 어이 보내시려는지....
    마이클님 3개월 열심히 치료해서 완쾌하시길.....
  • 정우혜 11.12 18:57
    이런 이런
    마이클님 3일도 아니고 3주도 아니고
    3개월씩이나 테니스를 못하신다니 그 아픈맘을
    무엇으로 달래 드릴까요?...
    부디 치료 잘하시고 3개월뒤에 코트를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는 치타가 되어 나타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김혜빈 11.12 19:03
    마이클 삼촌 무릎이 왜 않좋아요?
    테니스 휠체어 타고 하시면 안 될까요?
  • 마법사☆ 11.12 19:06
    사부님~~
    아푸셔서 우짠데요...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들으셔서 3개월동안 꼭 완치하시구여...^^
    저는 열씸 연습해서 3개월뒤에 새로운 마법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꼐여~~^^*
    근데 테니스 없는 3개월은 너무 길것같애여ㅠㅠ
    그래두 새론 취미를 찾으셨다니...다행...^^*
    혹시 겨울도 왔는데 앉아서 할수있는 십자수나 뜨게질 이런거 아닌가요?^^;;
  • 권기욱 11.12 19:19
    무릎 아플 때는 수영이 좋다고 하지만 평형은 절대 하지 마세요.. 무릎이 더 아프구요..
    접영은 허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전 다른 사람들 평형하고 접영할 때 계속 자유형만 했습니다. 크롤~~~!!
    아참.. 개헤엄도 좋습니다.. ^^
  • 마징가 Z 11.12 21:00
    꿈속에서 포발리 에러원인 찾아내어 새벽에 깨어나 마이클에게 무작정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여 둘이 약수터에서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 추석에도 실은 저 때문에 못내려가고 포핸드 슬럼프 잡아달라 하여
    마이클이 온갖 고생을 다 했었죠.

    올 1월엔가는 제자들 가르쳐야 한다고 한밤중에 코트의 물을 걸레로 짜내는것도 직접 목격 했었고.....짜르는 잘 알거야. ㅋㅋㅋ
    그땐 좀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마이클의 깊은 뜻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두번정도 마이클을 대신하여 레슨볼도 넘겨줘보고 다른사람과 난타도 쳐주고.....그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그동안 마이클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꼈습니다.

    아마도 무릎 아픈것의 절반은 저때문일겁니다. ^^

    마이클의 성격상 이런글 올리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오죽이나 아팠으면 올렸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저밉니다.

    마이클...
    약 2년여동안 거의 테니스만 보고 미치도록 살아왔으니
    이젠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네가 테니스를 못치니 나 역시 예전처럼 그런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운동을 하지는 못할거야.
    너에게 테니스를 배워 이만큼 실력을 닦은것만도 나는 참으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너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것에도 해야할일과 몫들이 많으니 푹 쉬도록 하거라.
    넌 혼자만의 몸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3개월동안 주말마다 즐길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뭔지 무척 궁금하구나.
    나도 함께 배우면 안될까? 십자수나 뜨게질 같은건 빼고...ㅋㅋ







  • 정보맨^^ 11.13 01:40
    푹~쉬세요.

    그리고 완전히 나아서 복귀하시구요.

    테니스 치다가 아파서 테니스 쉬게 되면
    두 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론 공부를 할 여유가 생기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둘째
    쉬는 동안 나쁜 버릇 몸에서 빠지고 다시 복귀 할 때
    올바른, 자신이 추구하는 테니스를 몸에 익히기가 수월하다.

    푹~~쉬고 확실히 나으시길 바랍니다.^^
  • Henin 11.13 10:57
    무릎수술 할 병원은 정해졌나요?
    하게 된다믄 아주대병원에서 하시믄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거든요.
    아주대학교 테니스장이 훤히 바라다보이는 특별 병실에다
    전테교는 항상 들어오셔야 하니까 노트북 설치해 드리구요
    간호할 분도 구해드릴게요.

    조건은 저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주시믄 됩니당. ^^
    마이클님에게 배운 삼일간의 레슨가지고는 너무 부족한것 같아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니깐 병상에서도 충분히 레슨가능할거에요.
    글구...문학수업도 받구 시포요.

    글구여...쪽지는 확인 안하시나여?
    설마 완전히 전테교를 떠나신건 아니시겠져? 쪽지 확인하시구 연락주세여.
    마이클님은 알베르 까뮈를 좋아하시나봐여.
    시지프의 신화 읽어보셨나여?
    그거 읽을때마다 시지프가 마이클님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 ^^

    알베르 까뮈가 이런말을 했었죠. "챙겨줄때 못이긴척 하고 챙겨먹어라" ㅋㄷㅋㄷ
    보니깐 주는데만 익숙하시구 받는데는 인색하신것 같아염.
    호의를 너무 거절하는것도 안좋은법이랍니당. ^^;;;
    글구..마이클님은 그런 호의를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도 되시구여.
    여러분...제말이 맞지 않나여? ^^;;
    저에게두 사부가 되시는뎅 순수한 맘으로 도움을 드리고 시포요. 힘내세여 ^^
  • 짜르 11.13 12:30
    하하 그때 정말 죽을뻔 했죠 눈이 너무많이 와서 그걸 사부님이랑 둘이서
    다 밀고 다 퍼네고 걸레가지고 흑탕물 짜네고 그다음날부터 온몸이 쑤셔서
    고생좀 했죠..ㅎㅎㅎ
  • 하늘바람 11.13 19:19
    흠. 토 일 40분씩 한달에 20만원이면 꽤 비싸네요.
    대전에선 월 - 금 20분 한달에 13만원인데.
    이정도가 보통 아닌가요?
    울산이 잘사는 동네라서 그런갑네요.
  • 아포르디테스 11.13 21:59
    마이클님 부상이있다는 글은 보았지만 3개월이나
    쉬어야 할줄이야...
    온-오프라인에서 너무나 온 몸을 던져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마이클님인 걸
    알기에 마치 제 일인양 마음이 심란하네요.
    그동안 제자님들이랑 마이클님 자신에게 너무 무리가 되었나봅니다.
    그러니 몸이 쉬라는 이상신호를 보냈겠지요.오래도록 해야 할 운동이기에.
    그러나 마이클님은 쉬어가는 이 시간을 분명 또 다른 변신으로 변모하리라
    생각됩니다.무릅은 쉬면서도 테니스에 내공을 쌓으시겠지요.
    좀 쉬시면서 더 넓은 안목의 테니스를 보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몸은 쉬시고 교실은 변함없이 들어오실거지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김창ㅅ구 11.13 23:39
    테니스~~~ 정말 이상한 운동입니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순식간에 빠져들고 오랫동안 미치게 만드는,
    그러나 더디게 실력이 느는 요물입니다요^^
    저는 겨우 9개월째 미치고 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입문전보다 건강이 더 좋아졌는지 의문입니다^^
    다만 입문단계는 원래 그럴 것이라 합리화하고 있지요

    온라인상으로만 뵙던 분이지만 님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푹~~ 쉬시고요, 익히 알려진 것처럼 님은 초보자들의 우상이므로
    다시는 부상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조재수 11.14 10:23
    마이클님..

    안타깝내요.. 부디.. 푹 쉬시고.. 무리하시지 말고..
    빨리 무릅이 다 났기를 뵙니다.
  • 김동환 11.14 19:38
    마이클님! 힘든 결정하셨습니다.
    아프면 쉬어야하는 게 당연한 일인데도 이렇게 장고를 하고 또 힘들게 글까지 올려야 하는 것은 다름아닌 마이클님이시니까 그러할겁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물리치료를 꾸준하게 하면서 주변 근육들을 천천히 단련시킨다면 결코 테니스를 쉬고 있는 것이 아닌 것 아시죠?
    우리 몸 어디가 소중하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마는, 특히 허리, 무릎은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곳이지요. 또 한 번 다치면 잘 낫지도 않는 곳이기도 하구요..
    어쨋거나 마이클님께서 이번을 계기로 님의 테니스에 대한 이론을 한차례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다른 제자들과 온라인상의 팬들에게 설파하는 시간을 마련하시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부디 푹 쉬시고 완전히 치료를 하시기를...
    따뜻한 봄날이 오면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코트에서 뵐 수 있기를...
  • 마이클 킴 11.14 20:00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치료하겠습니다. ^^
  • B.Borg 11.15 16:34
    마님!

    어려움을 한번더 생각하는 기회로 전화위복하셈.

    월남 포로미군 장교가 몇년간을 수감생활후 처음으로 고향의 골프그린에서 생전 처보지 못한 결과를 나왔드래요.

    그결론이 이미지 트레이딩의 결과로 실제로는 운동을 못하였지만 상상속에 훈련을 무척열심히 한 결과라서 현대 스포츠에서는 큰비중을 찾이하고 있지요.

    어제 관내 시합이 있었는데, 후보에서 일약 Ace로 탈바꿈 했다우, 기존 멤버들이 실력을 인정해 준 시합이되었으니...

    최근 몇달 사이에 몰라보게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곰곰히생각해보면.

    레슨도 받지않고, 운동량도 많지않고....나이도 자꾸만 늘어만가는디...

    결론은 철처한 이론으로 무장하고, 이미지트레이닝 과 스윙연습,

    내가 보기에 킴은 잠재력이 아주 풍부하니 얼마가지않아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으로 의심치 않슴.

    더욱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을 감사히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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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분교 계룡님이 납시었네~

    높고높은 봉우리에 희고검은 기암괴석 얽힌덩굴 잎사이로 흘러드는 기합소리 달마대사 내공쌓나 소림무사 수련하나 플랫서브 단련중인 서울분교 계룡일세 구력일랑 일년이요 학년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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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레슨 2달째인 생초보 인사드립니다. 올림픽공원에서 레슨을 받고있습니다. 고수님들의 가르침들을 마음깊이 새기겠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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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오늘부터 레슨 시작 ^.^

    저의 테니스 시작은 대학1학년때 테니스 강좌 수강이었습니다. 테니스장 사정이 열악한 우리나라에선 아마 저같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라켓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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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에 제 아내가 고생고생 끝에 공주님을 낳았습니다. 예정일보다 보름이나 빨라 병원에 가면서도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입원하라고 해서 좀 놀라긴 했습니만,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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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

    전.테.교 전모때마다 항상 신세를 지고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을 위쪽에 링크하였습니다. 테니스 리포트는(테리) 홈 메인의 아래쪽에 KPTA와 함께 링크하였고요.. 김재우교수님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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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분교 기념사진

    오프라인 사진모임방에 올렸습니다. RAW파일로 찍었던 사진이라 압축을 풀어야 하는데... 제가 프로그램을 가지고있지않아 뒤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단촐한 멤버 수였는데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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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탕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너무 화기애애였습니다.. 이야기거리가 있다는것이 참 좋았습니다. 라켓등 여러이야기들을 나누었지만 사실 전 잘 못알아들었지만 재미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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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탕] 남자들의 저녁식사

    비가 간간이 뿌리며 추어지는 날씨에 추어탕집에 모였습니다. 유리매회장님, 강영총무, 현욱님, 재홍님, 윤희승님 그리고 저까지 6명... 인원이 쏙닥해서 라켓턱을 가볍게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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