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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최은결님 한번만 읽어 주세요 ^-^ (서기왕자님도 한번만..)


안녕하세요 최은결님.. 저는 스킬 게시판을 맡고 있는 형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테.교를

누구 보다도 사랑하는 자칭 모범학생중 한명이고요 ^-^;; 제가 글을 올린것은 다름아닌 제가

전.테.교를 좋아하는 이유를 몇자 적어보려는 심상입니다.

제가 전테교를 처음 접한것은 2001년도 어느날이었습니다. 테니스 레슨을 받고 있는중이었고

또 테니스를 좋아라 하는 한 유학생이었습니다.  전에 로그인 문제로 아이디를 한번 바꿔야

했지만.. 그건 사설이고요.. 제가 2001년도에 처음 글을 올린 제목을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유학생활과 테니스"라는 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이곳에서 처음 학교 대표 선수 생활을 시작

한 때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냥 바로 가입한 일반 회원이었고.. 제 기억에 제가 글

을 올린지 1시간도 안되어서 전현중 교장선생님께서 답변 리플을 길게 달아주셨습니다.

그때 부터 교장선생님의 너그러움에 반해 전.테.교에 등교를 하다가 작년에 홈피 개편때 부

족한 실력으로 여러 새 운영진 여러분들과 함께 제 게시판을 열었습니다. 처음에 많이 부족

했다는걸 인정하고요.. 때때로는.. 잘못된 사실을 답변해드렸던 일도 기억이 납니다. 정정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절대 하지는 말았어야 하는 일이었죠.. 게시판을 맡으면서 제 지식

을 늘리기 위해 "TENNIS" 라는 메거진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코치님들을 찾아다

니면서 다른 스타일의 코칭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노력들 모두 교장선생님께서 보여주신 그

너그러움에서 온 것일꺼에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주제는.. 저 뿐만이 아니라는 사

실입니다.. 김민님 과 주훈님은 십년이 넘는 테니스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서기왕자님은 항상 회원님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 고자 하십니다

학규 & 형주님의 일기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분 테니스 열정이 열 어른 만만치 않습

니다. ^-^;;

엄석호님의 뉴스는 정말 원문보다 빠른 소식들이 항상 올라오고.. 최찬님의 이야기는 회원

분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축복님의 끊일줄을 모르는 동영상은 두말 할 필요도 없지

요.. 권엽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왼손 팀은 흠을 잡을데가 없죠.. 그리고 임원규 사장님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무엇인지 항상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시죠.. 조동기님의 사진들은 이

타지에 살고 있는 저에게 회원님들 하나 하나의 얼굴을 알려 주셨죠.. 그리고 마이클킴님

의.. 글들.. 그 글들을 보고 전 하루도 입가에 미소를 지운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야 말로

회원님들의 마음의 안식처라고나 할까요? 마이클 킴님의 재미난 글들이 아마도 최은결님

의 성질을 약간 건들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딱딱한 글들을 쓰는 입장에서

^-^;; 마이클 킴님의 존재가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다른 회원 분들도 마찬가지이실

꺼라고 믿고 있고요.. 마이클 킴님은 이곳의 "Key"와 같은 존재 이십니다. 회원님들과

"테니스"라는 스포츠의 연결 고리라고나 할까요?

전 그래서 전.테.교 가 좋습니다. 모두가 하나 같이 가족 처럼 도와주는 모습에 반했습니

다.. 아마 지금 상황에서 한분의 게시판이라도 빠진다면.. 그 빈자리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모두가 있기때문에 전.테.교 가 좋은 것이고 모두가 노력하기 때

문에 전.테.교가 좋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좋기 때문에 저는 전.테.교가 좋습니다.

P.S : 서기 왕자님 레슨일지의 폐쇠는 위와 같은 이유로 저로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습

니다 ^-^ 제가 엄청 단순 무식하거든요~ 그러니 무조건 결사 반대입니다!!!!

제 게시판에 잠깐 답글 달러 왔다가 또 내일로 미루게 생겼네요... ^-^;;


>나는 최은결이라고 합니다
>마이클씨에게 몇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남김니다
>마이클씨 당신의 글을 몇번 읽어봤는데 테니스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주로 쓰셧더군요
>어떤글에서는 마이클씨의 성품을 의심할만한 내용도 있더군요
>
>혼자서만 순수한척 깨끗한척 한다고 해서 거짓말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법이지요
>열달도 안된사람이 십오년 구력의 전현중씨를 이겼다는것도 마이클시의
>인격을 의심할수 있는 이유중 하나지요 거짓은 언젠가는 탄로가 나기 마련이지요
>글자랑은 작가 사이트에 가서 하고 노래는 음악사이트에 가서 올리시오
>
>연애하려거든 전태교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 가서 하시오
>여기는 테니스 사이트요 당신의 글로 인해 소외받는 회원들이 참으로 많다는것도
>알기 바라오 인생선배로써 충고해 주는것이니 너무 성내면서 받아들이지 말고
>잘난척을 좀 자제해 주시면 좋겠어요
>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tenniseye 01.07 13:03
    형욱님의 글을 보니 제가 어른으로서 부끄럽게 느껴집니다...서기왕자님...부디 형욱님의 간곡한 글을 외면하지 마시길 부탁 드릴께요...또한 저의 마음도 같다는것을요....
  • 아소당 01.07 20:43
    형욱님, 교장님!
    요몇일, 힘들었습니다.
    제게 쏟아부은 화살이 아닌데도, 그 화살이 너무 아팠거든요.
    하여 리플다는것도 글쓰는것도 사실 다소 위축이 되었답니다.
    형욱님의 글을 보니 힘이 생깁니다.
    서기왕자님께서도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맑아지셨으리라 생각하구요.
    형욱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key 마이클님도 곧 맑아지시리라 의심하지 않구요....
    우리함께 화이팅 합시다

  • 마징가 Z 01.07 21:02
    참으로 형욱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교장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어른으로써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우리 전.테.교가 며칠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것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김민님께서도 그러셨잖아요.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라고....
  • 모자 01.07 21:14
    글 좋다~~^o^
  • 보기 싫음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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