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이글 읽고 또 웃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유머인데요, 세계 6대천재가 한국에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① 뉴턴은 강남에서 최고 잘 나가는 학원강사가 돼 있었다.

종래의 과학이론을 뒤엎을 만한 실력을 가졌으나 이를 시기한 학계로부터 건방진 놈,
선배를 무시하는 놈이라는 등 소리와 함께 왕따를 당했다.
머리 좋은 그는 결국 골치 아프지 않고 돈 잘 버는 길을 택했다.

② 다음으로 아인슈타인을 찾았더니 중국집에서 음식배달을 하고 있었다.

오직 수학과 물리밖에 할 줄 몰랐던 그는 영어와 내신성적에 걸려 대학에는 발도 못디뎌 보았다.
고졸 학력으로 취직도 안되고 해서 생계를 위해 철가방을 들고 있었다.

③ 갈릴레오는 불행하게도 북한 땅에 태어났다.

주체사상 외에는 공부할 게 없어서 죽어라고 파고든 끝에 주체사상은 허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같은 연구결과 때문에 자아비판대에 서게 되었고 속마음과는 달리 주체사상을 찬양하고 내려오다
‘그래도 허구인데…’라고 중얼거렸다가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다.

④ 에디슨은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냈으나 까다로운 각종 규제와 급행료 등에 가로막혀
빛을 보지 못하고 보따리 장사로 전전

⑤ 퀴리 부인은 머리는 좋았지만 얼굴이 뒤따라주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특유의 근면함을 살려 봉제공장에서 미싱사로 근무

⑥ 호킹 박사는 역시 재주는 뛰어났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인해 절망 속에 빠져 살았고
급기야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혀 돼있지 않은 서울시내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요절


만약,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을 길러낸 닉 볼리티에르와 세계 최고부자중 한명인 빌게이츠가 한국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마이클 킴 05.28 14:32
    빌게이츠->피씨방 주인이나 컴퓨터 수리 전문점 사장.

    닉 볼리티에르->선수출신이 아니라서 코치 자격시비에 휘말리고 농장을 빌려서 코트를 만들려고 하는데 까다로운 농지법과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실패, 사라포바같은 세계적으로 성장할 여자 선수한명을 만들기 직전에 하필 그의 이혼경력(이혼을 참 많이 했죠)이 문제가 되어 여성 편력이니 뭐니해서 언론에서 흠집을 내고 비난받다가,
    할수없이 잠수타며 연구끝에 세계를 재패할 킬러포핸드를 완성해서 동네 클럽에서 시험해 보는데,
    평소 풋폴트와 라인시비를 자주 하는데 박영감한테 걸려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로 고발된 상태.......ㅎㅎ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저는 한국이 좋습니다. ^^
  • 명상가 05.28 17:27
    빌게이츠 : 대학도 안나왔다고 푸대접 받다가 열 받아 해커나 게이머로 전향?

    닉 볼리티에르 : 비선수 출신이라 이단아 또는 아웃사이더로 분류되어 따돌림이나 받겠죠? 이에 회의를 느껴 자기만의 세계를 개척하고 못이룬 꿈을 이루고자 어린이들 데리고 시골에서 꿈나무 양성하지 않을까요?
  • 마피아 05.29 00:02
    빌게이츠: 대학 중퇴로 백수의 삶을 살아간다. 종로 인근에서 촛불 시위하는 곳에서 인터넷 중계를 하고 있을지도...

    닉 볼리티에르: 나이든 사람이 러닝도 아니고, 나시도 아닌 것을 입고 다니면서 로보캅이나 쓸만한 선그라스를 쓰고... 아마도 오지명氏 짝퉁으로 밤무대를 전전하다가 여고앞을 똑같은 행색으로 지나가다가... "Oh... That's my Girl" 이라고 외치다가 성추행으로 3천만원 벌금을 받는다.
  • *Chris* 05.29 00:14
    피아형 완전 구체적이심, 금액까지,ㅋㅋㅋㅋㅋㅋㅋ
    아...공부해야되는데 프랑스오픈 실시간방송에서 눈을 못 떼겠어요...ㅠㅠ
  • 항아리 05.30 08:39
    닉 볼리티에르...웃통 벗고 나다니는게 습관이 되어 제버릇 개 못준다고 허구헌날 해운대 백사장 오물 정리하고 있겠져~!
    빌 게이쳐...PC방 전전하며 내용없는 물건파는 사기성 짙은 번개쇼핑몰 점주(?) ㅎㅎㅎ 농이 좀 심 했슴다,그려 해량하시길.......
  • 백영택 06.12 23:41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웃고 넘기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있을 수만 없지 않겠는지요.
    우리 모두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나 자신부터라도 달라지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에게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에게 하는 것이니 나무라지 마세요.
  • 행복한사람 09.12 11:11

    씁쓸한 웃음이 지어지는군요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1. No Image

    그대와 나의 인연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Read More
  2. No Image

    프랑스 아마 대회 참관기

    프랑스 Cap d’Agde 에서 열린 « 2005 나쇼날 컵 » 대회 참관기 "풍광이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에서 백년 수령의 우거진 송림 아래 수십 면의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한 주일 동안 테니스만 치면서 지내고 싶은 생각이 있는가 ? 아마도 최고의 극성 테니스 매니아...
    Read More
  3. 내사랑 테니스

    가끔은 가슴이 아프지만 한층 더 아름다운 감성으로 사랑 하고 있음에 내 사랑 테니스...... 거센 폭풍우에 부러지지 않는 부드러운 버드나무처럼 부러지지 않을 마음으로 사랑 하고 있으니..... 은빛 모래알이 아름다운 해변에 파도가 남긴 발자욱 따라 걷는 ...
    Read More
  4. 편지

    아침이 눈에 띠게 길어진 봄 입니다.조금 있으면 맑고 푸른 하늘 밑작은 새싹들이 초록으로 들과 산을 물들여 놓겠지요.개나리는 노란 빛으로 활짝 웃을 거구요.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던 나무는 테니스 공 닮은 옷을 입겠지요.이 봄엔...그져 어디론가 가고싶고...
    Read More
  5. 드디어 제가 결혼합니다. ^^

    드디어 제가 결혼합니다. ^^ 솔직히 제가 결혼하는것보다 과연 테니스에 미친 마이클의 예비신부가 누구일까?...그게 더 궁금하시죠? 며칠전 웨딩드레스 입고 코트에서 기념 촬영했는데 예비신부 얼굴이 좀 애매하게 나왔죠?? 과연 마이클의 평생 동반자는 누...
    Read More
  6. No Image

    오늘은 이글 읽고 또 웃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유머인데요, 세계 6대천재가 한국에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① 뉴턴은 강남에서 최고 잘 나가는 학원강사가 돼 있었다. 종래의 과학이론을 뒤엎을 만한 실력을 가졌으나 이를 시기한 학계로부터 건방진 놈, 선배를 무시하는 놈이라는 등 소리...
    Read More
  7. 이것이 승부다! 테니스로 한판 붙어보자~~~

    요순시대의 요임금은 어리석은 아들을 깨우치려 바둑을 만들었고 관우는 화살맞은 팔의 살을 도려내는 동안 다른 한손으로는 바둑을 두며 그 아픔을 이겨냈으며 고구려 장수왕은 바둑국수 도림을 앞세워 개로왕의 백제를 무.너.뜨.렸.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Read More
  8. No Image

    실력향상을 위한 연습법-하프게임

    실력향상을 위한 연습법-하프게임 두 번째는 하프게임이다. 하프게임은 센터라인을 연장하여 복식에 사용되는 코트를 반으로 나눈다. 주로 랠리를 위주로 연습을 한다. 포, 백 스트로크를 강하게 치고 기회가 되면 바로 네트로 접근하여 발리를 한다. 우리 동...
    Read More
  9. No Image

    한솔오픈 본선 1회전 스케치

    --낙엽이 물드는 올림픽 공원으로 아침을 먹고 가방을 챙겼다. 카메라와 사인 받을 공 두개와 선글라스를 가방에 담았다. 플라타너스 잎이 노란 물이 들기 시작하는 서울 거리를 설레는 가슴을 안고 차를 몰았다. 드디어 올림픽 공원 경기장이다. 남2문에서 주...
    Read More
  10. No Image

    한방 때리면 시원합니다.

    한방 때리면 시원합니다. 테니스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포인트를 따는 확률이 높아야 한다. 승률이 50%도 안 되는 기술로 승부를 하면 반드시 지고 만다. 적어도 60-70% 이상의 확률이 있을 때 승산이 있다. 그런데 동네에서 한방 때리는 재미로 테니스를 하는 ...
    Read More
  11. No Image

    이제는

    요즘 일기 안쓰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빈정거림처럼 여겨져 욕과 칭찬의 이분법에서 언제나 앞쪽에다 접수해두었다. 그렇지만 남에게 보여주려고 쓴 일기면 어떻고 정신없는 혼자말이라 불려도 상관없다는 오기가 생기고, 그 습관이 굳어져 코트에서 꽁꽁 억눌...
    Read More
  12. No Image

    이왕 로브를 올리려면 깊고 높게...

    이왕 로브를 올리려면 깊고 높게... 초, 중급자들은 볼이 어려우면 로브를 띄운다. 볼을 받는 상대도 초, 중급자이므로 일단 볼이 공중으로 날아 오면 처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데 중, 상류 고수들은 로브를 작전으로 띄운다. 상대가 네트 앞으로 ...
    Read More
  13. No Image

    외도

    외도 정동화 그리운 그대여 무척이나 보고 싶더란다. 그 어느 해 여름날 나는 그대의 모습을 보고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더란다. 상큼한 미소가 나를 가까이 불렀고 태양의 빛을 받아 황금빛처럼 빛나던 이마에서 영롱한 땀방울이 맺혔구나. 맑은 눈동자는 세...
    Read More
  14. No Image

    낙우송

    낙우송 정동화 처음 그대를 만나는 순간 이미 헤어질 것을 알고 있었지. 생각보다 일찍 이별이 다가온 순간 내 마음은 아쉬움으로 가득했지. 파란 잎들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산새들 즐겁게 노래하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 아주 무더운 여름날에는 ...
    Read More
  15. No Image

    그대 속의 하늘

    그대 속의 하늘 정동화 그대 속의 하늘은 아무 것도 수놓지 순백한 공간으로 백합처럼 청초했어요. 사랑과 믿음으로 색칠하고 싶었죠. 진실한 의미도 진정한 행복도 느끼고 싶었어요. 포근하고 평온한 감정도 갖고 싶었어요. 무지개보다 더 찬연한 색깔로 그대...
    Read More
  16. No Image

    나만의 공간

    나만의 공간 정동화 나만의 공간은 항상 허전했어요. 그리고 외롭고 고독했어요. 뭔가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무엇을 채워야 할지를 몰랐죠. 그대를 알고부터 순수의 공간이 채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죠. 7개의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들이 수놓고 있다는...
    Read More
  17. No Image

    동해바다

    동해바다 정동화 내가 알고 있는 동해바다 항상 꿈속에서 그려보는 환상의 바다 언젠가 너를 만나보고 가고 싶어 했지 그리움이 넘쳐 푸른 파도를 가르며 가슴속으로 하얀 물결이 넘실거렸지. 하얀 돛단배를 마음속으로 띄우며 사랑을 속삭임이 기러기 울음이 ...
    Read More
  18. No Image

    마음속은 시냇물과 같은 사랑이

    마음속은 시냇물과 같은 사랑이 정동화 진녹색 울창한 숲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시냇물은 맑고 청명하다. 유리알처럼 환한 물줄기를 따라 고기들이 뛰놀고 흐르는 시냇물 속으로 비추어지는 사랑의 여울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돌과 바위의 굴곡을 피해 유연하...
    Read More
  19. No Image

    매미의 울음소리

    매미의 울음소리 정동화 절규하듯 울부짖는 매미들은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삶에 힘겨워 한을 품고 저렇게 울어 되는 것인가.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모든 것을 벗어나고 싶은 것일까. 매미가 저토록 처절하게 울어 되는 것은 분명 자기존재를 알리고 싶은 것...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