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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치는 방법

저는 레슨을 받고 있는데...코치는 제발 자세를 낮추어서 치라고 하는데 안 되네요.

 

스트록의 대부분을 당겨치고 밀어치지를 못하거든요.

저도 테니스를 5년이상쳤는데...테이크백이 늦어 공이 뒤에서 맞고 가슴이 열리면서 부작연스런 동작이 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s://tenniseye.com/forehandtip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느림보 08.21 17:25
    공이 이미 바운드되기전에 완료되었어야 할 unit-turn이 안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테이크백이 늦게 되고 빨랐더라도 안정감이 없고
    공높이와 눈의 높이를 일치시키지 않으니 자연히 무릎과 엉덩이가 낮아지지 않습니다.(지면에서 안정감과 파워가 나옵니다)

    body-turn+take-back+racket head-up+hip down 이 네가지가 동시에 바운드되기 전에 완료 되어야 합니다.
    foreward swing에서는 팔로 스윙이 아닌 몸통과 같이 앞으로 스윙하세요.(물통으로 물을 앞으로 멀리 퍼내듯이)

    스스로 디카로 찍어서 보세요.
    바운드되기전에 준비완료되었는지?
    바운드되면 테이크백을 하는지?

    일찍 준비완료가 되면 공이 보이고 여유있게 밀어치기가 됩니다.
    준비가 부실하면 급한 마음에 공을 끝까지 못보고 당겨치기가 됩니다.
  • 해모수 08.21 18:06
    우선 테이크 백에 대한 연습입니다..
    공이 몸쪽으로 오건 약간 백쪽으로 오건 짧건 길건 간에 무조건
    모든 공을 포핸드로 돌아서서 치겠다는 생각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치님께도 포쪽으로만 공을 던져 달라고 하십시요..

    다음은 스트록 입니다.
    코치님이 공을 던지려는 순간 혹은 공을 치려는 순간에 무조건
    포핸드로 테이크백을 해버리세요.. ( 설사 공이 백으로 가더라도 )
    그 다음 다리를 움직여 공쪽으로 다가 가며 거리를 맞춥니다.
    그 다음 스윙전에 오른다리를 살짝 구부려서 힘을 모읍니다.
    또 다음에는 왼발을 공쪽으로 한발 내밀면서 크게 스트록 합니다.
    이때 오른발은 무릅이 살짝 구부린채로 있어야 하며 스윙이 끝나고서도
    한 1-2초간 무릅의 상태를 유지 시킨후 준비 자세로 돌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 수양버들 08.21 20:40
    음...그럼 방법이 하나 밖에 없네요. 마인드 컨트롤......
    공 치기 전에 미리 한 박자 빨리 친다는 생각을 갖고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
    [즉 늦게 빼더라도 칠 때는 발 앞에서 친다고 생각....]..몸에 베서 자연스럽게 타점이 잡힐 때 까지...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공치기 전에 항상 스플릿 스텝을 하는지 한 번 더 점검해 보시고요...
  • 양봉우 08.23 14:43
    혹시 탁구 칠줄 아시나요?
    전 엊그제 비도 오고 해서 탁구장가서 탁구 쳤는데 그때 필이 딱 오더라구요
    스트로크를 잘하려면 공을 맞이할 준비가 잘되면 그 다음 자세나 스윙은 저절로 되더라구요.
    테니스를 탁구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준비를 얼마나 빨리해야하는지 ....
    공이 바운드 되기전에 이미 테이크백이 완료되어있는 상태에서 바운드 되면 그냥 밀어서 치면 끝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탁구장 고수가 말하더라구요
    탁구공을 라켓으로 잡아서 치라구요. 그냥 공을 맞아서 치면 빗나가고 임패트가정확하게 되지않는답니다.
    그 빠른공을 어떻게 라켓으로 잡아서 칠까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의의로 쉬워요.
    님도 한번 테이크백 일찍 해놓고 공이 오면 라켓으로 공을 잡아채서 앞으로 쑥 밀어보세요.
    그럼 아무리 상대가 강타를 쳐도 힘 하나 안들이고 그대로 리턴합니다.
    즐테하십시요 . 제 개인적인 필을 알려드립니다.

  • vincentius 08.23 15:15
    자세를 낮추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다리의 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레슨전후에 줄넘기,싸이클 머신이나, 조깅 등을 통하여 힘을 길러야 합니다.
    다리에 힘이 생기면 자세 낮추기는 그리 어려워 지지 않을 겁니다.

    타점이 뒤로 밀리는 것,역시 의도적으로 어렵습니다.
    문제는 볼을 빨리 보는 눈과 공의 속도감,그리고 공간인지 능력입니다.
    물론 타고나는 운동신경으로 좌우되기도 하지만,
    이 역시 트레닝 필요합니다.
    물론 위에서 지적한 올바른 스윙을 기본.

    다리의 힘을 길러 보십시오.
    그리고 지구력 중심보다는 순발력을 기르는 달리기 등에 신경을 써 보시면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 이설화 08.27 09:51


    제가 늘 지적당하는 부분이네요.
    저는 더 지적당한 부분을 노력해 볼려구요~^^*
    지적당하지 않게....ㅋㅋㅋ
    방법은 반복 반복....뿐이라고 생각하는데...너무도 단순한 대답이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단순 무식하게 ㅎㅎ
    땀흘린 댓가는 배신하지 않는 다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명언 삼아서...ㅋㅋ
  • 햇볕 08.29 09:40
    역시 고수님들이네요. 하나하나 다시 챙겨 보겠습니다.
    즐테하십시요.
  • 김숙희 09.12 11:12
    저도 포핸드스트로크가 너무 파워도 없고 실수가 잦아서 애를 먹었는데 이렇게 하라는 충고를 듣고 정말 좋아졌어요. 일단 공에서 눈을 떼지않고 여유를 가지고 치는 것은 기본이고요(전 너무 성급하게 라켙을 대거든요. 타점을 앞에서 잡으려는 강박때문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렸다가 스윙을 해야합니다.) 리시브를 할때 오른손은 그립을 잡고 왼손은 라켙면에 가볍게 대고 있다가 볼이 네트를 넘어오는 동시에 왼손은 라켙면을 훑어내려오면서 라켙을 뒤쪽으로 밀며 오른손의테이크백을 돕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라켙면이 오픈되는 일이 없어 실수도 하지않고 테이크백 동작도 간결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