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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이곳을 방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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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네요 ^^ 이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장선생님 마이클님 마징가님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신지 또 즐거운 테니스를 즐기고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갑자기 옛생각도 나고...
정말 철없고 나이어린 저에게 전현중 테니스 교실에 교감이라 불러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너무너무 부끄럽습니다. 창피합니다 ㅎㅎㅎ
한때 정말 열정적으로 테니스 강좌를 적었던 생각도나고 해서 다시 이곳을 들렸는데
홈페이지가 정말 멋지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제가 쓴 글들이 남아있다는것에 참 흐뭇하기도 하지만 너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때는 실력도 그리고 올바른 테니스 지식도 없었지만
밤을 새면서 유명한 코치들의 레슨 자료를 번역하면서 글을 올렸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글솜씨도 없었는데... 제가 그런 글들을 쓰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는게 신기하네요.
미국 이민 생활에 테니스와 이곳은 저에게 유일학 낙이었습니다. ^^

회원님들 모두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너무 보고싶네요 ^^
저는 지금 한국 나이로 26살이 되었구요
계속해서 뉴욕에서 살면서 지금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
대학 선수 생활을 2년정도 했지만... 부끄러운 실력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너무나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고 있구요.
테니스 실력을 비롯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향수병에 이끌려 다시 이곳에 글을 적어봅니다.
어색한 한국말 죄송하구요.
끝으로 제가 옛날에 활동하면서 한번도 제 사진을 올린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리면서 처음으로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테니스 즐기세요~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최진철 올림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0'
  • 최진철 11.21 15:29
    헉! 사진이 이렇게 크게 나올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 11.21 16:10
    무척 남자다운 첫인상입니다...ㅋㅋ...
    전자공학이라?!?!...그렇게 어려운 학문을 하시다니~~~ ㅎ,,,,

    지금도 가끔 진철님의 글을 읽으면 새롭게 느껴지곤 합니다...
    반갑습니다..

  • 全 炫 仲 11.21 23:47
    진철님...정말 오랫만입니다..반갑구요^^...어엿한 청년이 되었군요.
    많은 세월이 흘러 전테교도 회원이 5만명이 넘었답니다.

    진철님이 열정을 쏟았던 좋은 글과 팁들은 여전히 남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아마도 영원이 남을듯..ㅎㅎ..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 수진 11.22 09:34
    안녕하세요~! 진철님 글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국말~ 잘 하시는데요~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참. 창님~!! 교장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거죵?^!^
    얼굴뵌지...넘 오래되었네요...글죵. 언젠가 또 뵐 수 있는 날이 있겠죠??^^
    아푸지 마시고 건강히~ 즐테하며~ 잘 지내시길 바래요.
  • 이용철 11.22 10:08
    진철 교감님 반갑습니다. 진철님 이렇게 소식주셔서 감사하구요 진철님의 열정이 전테교를 여기까지 있게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장님, 마이클님, 마징가님, 아소당님, 신웅님 우혜님, 박영태님, 교현님, 봉님, 창님, 김민님, 권엽님, 유리매님, 형욱님 등 초창기 열정으로 이곳을 지켜주시고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쏳아 주셨기에 저와 여러님들이 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잘 계시죠?
  • 마징가Z 11.23 01:47
    무척 반갑습니다. 진철 교감선생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나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큰 사진을 보니 멋진 남자가 되셨군요~*^^*

    변함없이 마이클님을 만나면 단식경기를 하는데 그때처럼 3세트,5세트는 못하지만
    1세트 정도 합니다. 오래전에 마이클님 한번 이기려면 하늘에 별따기만큼 까마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요즘들어 조금씩 테니스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어쩌다가 승리를 느낀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클님 볼은 인생처럼 넘 어렵네요ㅎㅎㅎ

    오랜만에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쵸리 교감선생님~!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가득~♥~늘 행복하세요~~ 교감 선생님!
  • 최동철 12.01 12:41
    반갑습니다. 덕분에 많은 글 읽고 깨우쳤는데...멀리 타지에 계셨네요. 몰랐습니다.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REVISION 해야죠!!!
  • 박영태 12.03 15:09
    간만에 잠수함 타고 다니다 잠시 내려봅니다.^^ 육군이 무슨 잠수함이냐고 하시겠죠? ㅎㅎㅎ 늘 전테교가 가는 바른 길에 눈웃음과 한줌의 미소를 지으며 바쁜 와중에도 잠시잠깐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교감선생님과는 제기억에 딱2번 댓글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셨는데도 그 기간이 그렇게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가 여기 전테교가 우리가 추구하는 테니스의 마음의 고향이다 싶으네요...너무 거창하게 표현한 것 같아 조금 거시기(무슨 뜻인지 아시죠?ㅋㅋ)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이용철님께서 아무것도 한 것 없는 저의 이름 석자를 떡하니 거론해 놓으셨네요...부끄럽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감사드리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오랜기간 잠수함을 탔지만 아직은 전테교에 대한 열정하나만큼은 식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전 시국이 시국인 관계로 열심히 나라를 지키겠습니다. 제몫까지 재미있게 즐겁게 그리고 우리 전테교가 늘 그랬듯이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께 조금 많은 배려를, 그리고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은 조금 빨리 시작하신 분들께 존중으로 대하는 멋진 우리 전테교 문화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테하세요...^^
  • 박영태 12.03 15:16
    참, 다시 잠수함 타기 전에....현중이 형님, 이용철님, 마징가님, 그리고 답글 올리시겠지만 아직까지 올리지 않은 마이클님, 아소당님, 봉이 형님, 민이 형님....정보맨, 우현욱, 상현님, 유리매님....정말 성함을 다 적었다가는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우리 전테교의 큰 기둥들이시죠... 반갑습니다...전 지금 송추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가까이 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조금 숨 좀 쉬고 삽니다.^^ 사랑합니다.
  • 이용철 12.03 15:22
    이렇게 반가울수가 ㅎㅎ
    영태님 요즘 시국이 시국인 지라 걱정도 많으시고 고생도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큰놈이 군에 있으니 더 걱정이고 저절로 기도가 됩니다.

    잠깐잠깐 함께했던 추억들이 어제일처럼 떠오르네요.
    보고싶은 님들 저도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 꼬모 12.06 19:55
    진철님.. 글만 읽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교감님이라하여 연세가 그래도 40대 혹은 50대쯤이 아닐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아니~ 20대 청춘+미남 이시네요.
    올려주신 글들 감사히 잘 읽었고 읽고 있으며 앞으로도 읽을 예정입니다.
    테니스로 전테교로 인연이 되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건강, 행복 그리고 즐테하세요..^^
  • 청호/박종희 01.04 18:41
    최진철 님 반갑습니다.
    "아가씨" 포핸드- 손목에 답이 있다.를 읽고
    제 폼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글도 하나씩 정독하여 힘있고 아름다운 테니스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진철님께서 오시니 전테교를 더 알게되는 계기도 됩니다.
    자주 들리시기 바랍니다.
  • 배정호 01.18 15:38
    글로만 만나뵈었는데, 반갑습니다~~
  • 이광주 01.22 08:15
    그러게 글의 힘이란 대단한가 봅니다..업데이트 or 업그레이드 책임도 살짝 느껴주세요^^
  • michael 02.28 15:54
    저 테니스장 보니 옛생각 나는게 늦은 밤중에 코트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문이 자동으로 잠궈져 버렸어 갇혀버려 참으로 난감했던^^

    이런 저런 궁리 끝에 다행이 테니스 볼 통의 알루미늄 뚜껑을 찾아 이용하여 30분 사투끝에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김진협 03.25 00:57
    진철아 정말 오랜만이다. ㅋ

    형은 지금 영국에서 근무해. :))
  • 아소당 04.15 00:49
    안녕하세요,,진철님!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혜인이가 올해 대학생이 되었는데요
    글쎄 테니스동아리에 들었답니다.
    녀석이 초등4학년때 엄마랑 하는 테니스 이야기를 몇번씩 적기도 했었는데
    테니스 동아리에 들었다기에 전 전테교에 몇년만에 들어와봤지요.
    녀석이 울산에 내려오면 들지 않았던 라켓을 좀 들어보려 합니다.
    용철님,마징가님, 교장님!
    다들 잘 계시죠?
    보고싶어요
  • 아소당 04.15 00:53
    그리고 영태님도 보고싶어요,,,잘 계시죠....그리운 이름들이 너무 많네요,,,이루 말할수가 없어요,,,이런게 세월이네요,,,세월은 가는게 아니고 쌓이는 것인가봐요
  • 풀랫폼서브 04.15 07:40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아소당님 얼굴은 아직까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한번 뵐수 있기를 ...

    혜인이가 테니스를 한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벌써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다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 반갑습니다. :)

    최진철 님 글 보고 많이 배웠는데...올해 겨우 26이시라니 ㅎㅎㅎ

    언제나처럼 열정적으로 테니스를 사랑해 주세요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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