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테교에 접속한지도 몇년만인지 모르겠군요.
그동안 다들 새롭고 멋진모습으로 변하셨나보군요.

얼마전 한솔오픈에 여자친구를 데려갔었습니다.
테니스 시작한지 일년정도 되었는데 테니스인이라면 국내에서 하는 시합을 보고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표도 없이 무작정 갔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마징가님을 만나뵈었군요.
카메라도 큰거 드시고 멋지게 달라지신 모습에 못알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절 알아보시고 남은 표2장을 선뜻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여자친구랑 사피나 경기 재밌게 보고
한솔오픈을 자주 보러다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인데도 표를 선뜻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