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테니스는 치는 학생인데요..

공의 임팩트 순간에 손목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손목을 제대로 고정하고 어깨 팔꿈치로 공을 뒤에서 제대로 받쳐서 치면
그런 증상은 사라집니다.

결론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테니스 코치나 잘 치는 분에게 지도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0- 손목스냅을 사용하는게 아닌가요?? 젼 두달 쨰 입니다만 손목스냅을 무지 사용해서 손목이 말이 아니게 아풀때가 있죠..

저도 그때쯤.. 같은 증상이...

전 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던대.. 그 후로 부터는 손목을 훈련 시켰죠...

님들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무슨 치료방법(빨리 치료되는)아시는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욱님 말씀이 지당합니다. 그리고 병원은 너무 멀리해도 너무 가까이 해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손목에 아대라고하나요** 땀같은거 딱는 타올로된것**
손목에 힘을 주어서 손목사용이 좀줄어질거 같은데.........
그리고 처음에는 폼도 중요하니까 **우현욱님**말씀대로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방법이라기보다는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다음 두가지를 연습하세요.

1. 아령으로 손목에 힘을 기르기 바랍니다. 그림 화일을 올리고 싶은데
코멘트로는 올릴 수가 없어서 답글로 그림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2. 손목에 힘을 주고 스윙 연습을 하세요. 이건 저랑 생각이 다른 분도
계실것 같아서, 그냥 제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만 주십시요.

보통 임팩트 순간에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경직되어서 공에
힘이 실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초보때부터
공을 임팩트 할 때 손목에 아무 힘도 주지 않으면 자꾸 손목을 쓰게되고
결론적으로 손목에 부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Vic Braden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초보때는 손목이 고정된채로 임팩트 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도록 손목에
힘을 주고 임팩트를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임팩트 순간에 손목이 움직이지
않는 형태의 스윙을 익히고 난 다음에 손목에 힘을 서서히 빼라고 하지요.
그러면 결국 손목에 힘을 무리하게 주지 않아도 스윙을 할 때 손목에 각이
유지가 되면서 안정된 샷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 손목이 아프다고 하셨으니 공을 치시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손목을 고정시킨채로 스윙 연습을 하세요,

그러면 임팩트 순각에 손목이 고정되면 팔에 어떤 느낌이 오는지와 라켓이
어떤 형태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느낌이 옵니다. 참고로 이때 Inside Out 형태의
스윙까지 가미해서 하면 훠~얼씬 더 좋지만, 너무 많은걸 한 번에 하면 어려우니
힘들면 Inside Out에 대한건 나중에 생각하세요.

스윙 연습 ! 이거 상당히 중요하고 재미있습니다. 재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샷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음의 단계를 거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스윙 연습
2) 레슨 볼 ( 바구니 볼 )
3) 벽치기
4) 랠리
5) 시합

아,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여기까지 온건지... -_-;;

하여튼 그렇습니다.

현욱님..코멘트로도 그림화일 올릴수 있어요...

그냥 혼자서 치시는 테니스는 독자적인 테니스가 될 수도 있지만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가 딱 그런경우이지요....소위 어깨너머 테니스에서 레슨까지 너무많은 시간이 걸렸죠...조금만 빨리 레슨을 받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습니다. 가급적 독자적인 것보다는 일단 기본적인 것을 모방하시고 난 다음 창조적인 테니스를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부상 역시 딱 저와 맞아떨어지시는 군요...아 괴로워...지금도 팔이 아파서 쉬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위에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그대로 시도해보고 열심히 힘내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도 즐거운 테니스 치시길..

테니스는 폼입니다. 어떤 위치에서나 똑 같은 폼으로 칠수잇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역시 레슨을 받는것이 정석이고요, 폼이 완성된뒤에는
혼자 쳐도 상관없습니다. 최소한 한 반년은 레슨을 해야할걸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