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같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뛰며 사람들과 부딪히고 땀을 흘린다는 생각으로 삽니다
레슨은 계속받고 있지만 저 자신은 항상 만족하지 못합니다.
주변에서는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어울려서 게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만족합니다.
참고로 라켓잡은지는 4년, 정식구력은 2년정도입니다

구력이 수년에서 십년이 넘어신 고수분들도 일년에 한두달 아니 그 이상 꼭 레슨을 받으십니다.
저정도면 괜찮치 않나 싶어도 한단계 더 업 하기 위해서 없는 시간, 돈을 쪼개면서 레슨 받으시는
고수분들을 보면 왠지 저는 참 게으르구나 싶네요.
자 전국민이 테니스 고수화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운동합시다.
(앗 근데 청승맞게 비가 쭈룩쭈룩 오네요. 얼마나 기다린 주말인데...)

구력이 된다고 해도 스스로 부족을 느낍니다. 아는데 습관이 되지 않아서 빗나갈 때도 있구요. 테니스는 확률게임이기 때문에 어떨 떄는 성공하고 어떨 때는 실패하고... 어떻하든 실수를 줄이려고 하죠. 하지만 실수를 줄이려고만 해서는 안됩니다. 또 세게 칠떄는 쳐야죠. 아웃이 되더라도...
하여간 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입니다. 꾸준히 배워시고, 익혀나가는 수 밖에요.
게임을 하기 위해서 발이 빨라야 합니다. 발에 60%주면 좀 더 좋은 샷이 나옵니다. 테니스는 야구의 스트라이크 존으로 날아오는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뛰어가서 치는 운동입니다. 그럼.. 꾸준히 하시길

항상 생각하는 테니스를 한다면~~더 빨리 늘지 않을까요~~그리고 자만감은 빨리 떨쳐 버리고 항상 부족 하다는 맘으로 임하며..기본을 충실히 한다면.....
테니스는 습관적 운동이라 코치가 말하더군요...위급한 상황에서 몸에 배인 동작들이
순간적으로 나오니까요~~

맞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달밤에 체조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지 하고 생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