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예방 스윙법에 관한 질문

처음 테니스 시작후 엘보에 걸려 지금껏 고생하다 요즘 차차 나아지고있습니다...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팔 근력을 키워야 겠지만 잘못된 스윙동작으로 엘보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팔에 무리없이 백핸드를 치는 스윙법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제 테니스 동료의 말에의하면 포핸드 스윙기술중 트리거기술처럼 테이크 백후 라켓 밑둥이 후레쉬역활을 하여 공을 비추는 자세에서 그대로 앞으로 스윙하듯이 백핸드도 마찬가지로 하는것이라고 하던데 맞는것인지요.. 제 백핸드(드라이브)는 테이크 백후 스윙시 라켓 헤드가 처져나오다가 임팩트시 라켓이 지면과 수평이 이루어져 나오게끔 하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공의 밑부분을 쳐서 탑스핀을 걸수가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제 연습도 맞는건가요?

그리고 임팩트시 팔은 쫙 펴진 상태로 쳐야하나요? 아님 약간 구부러져도 되는지요?
펴진것이 팔꿈치에 더 충격이 가나요? 구부러진것이 더 충격이 가나요?

에넹의 백핸드를 유심히 보면 임팩트타점시 팔이 펴져있는것 같고 이형택이나 페더러는 약간 구루러져 있는것같고...어쩌면 우문일지도 모르겠군요? 펴지던지 구부러지던지 정확한 임팩트일때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을테니 말이져....ㅋㅋㅋ 하지만 궁굼해요? 워낙에 엘보로 고생이 심하여 더이상 고생하고 싶지 않거든요...둘중에 무엇이 더 영향이(엘보충격)가나요?

포핸드 엘보는 팔꿈치 안쪽이라는데? 지금 거기에도 약간의 통증이 오는군요?

이 모든것이 제 자세 잘못과 임팩트시 무리한 동작이겠지요?

강하게 볼을 칠려면 부드러운 스윙동작에서 나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잘 안되네요...

서기왕자님이 알고계신 상식으로 통해 엘보예방에 관한 스윙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