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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초보입문은 이렇게...1

처음 입문하시는 초보분들은 자세신경쓰랴 스윙연습하면서 신경쓰랴 처음부터 진땀 흘리며 코트에 들어서서 집에 돌아갈때까지 진땀흘리며 돌아갑니다.

 

어느 정도의 동호인 분들은 고작 게임 할때 조금 흘리는 땀 이것이 고작이지요...제 주위의 분들도 처음에 하는 준비운동 과정을 빼먹고 경기에 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껏해야 라켓잡고 어깨 돌리기 몇번 코트에가서 몸풀기 공 몇개 넘기로 끝......그리고 나서 다음날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어제 경기이후 몸이 뻑뻑해,감기기운이 돌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참으로 곁에서 보기에도 딱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약간의 자만, 욕구등이 겠지요.추운 겨울 뻑뻑하지 않게 하는 준비운동과 명약을 소개할까 합니다. (절대 약장수 아님)가정에 아마도 작은 보온병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겁니다.

 

아마도 겨울 테니스 운동 하시는 분들많이 사용하실텐데 그곳에 따뜻한 커피나,한방차를 많이 가지고 다시십니다.여름에도 준비하면 역시 좋습니다..결국 사계절 준비^^

 

아마도 대다수의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실테지요..ㅋㅋㅋ 그러나 잠시후면 얼굴 찌푸리십니다...기대하시라.....아주 잘못된 식생활입니다. 추위에 따뜻한 음료수 속을 푸는데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땀흘리고 나서 카페인이있는 커피 상당히 좋치 않습니다. 오히려 몸의 열기 빼낍니다. 한방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나중에 빈혈증세 일으킵니다.

 

추위에서 땀흘리면 정신이 나중에 몽롱해지는데 원기 회복하는것도 아니도 한방차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 나서 더 몽롱해져서 힘이 쭈~~~~빠집니다........아마도 느끼신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준비물 보온병,설탕물. 준비물 끝입니다. 설탕물은 소화작용이 있는방면에 추운 겨울날 몸속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한다는 신비로운  작용을하고있습니다.

 

 너무 달게 설탕을 넣으시면 안되고요 적당하게 설탕물을 타서 보온병에 담아가지고 가셔서 운동전 한컵마시고 운동후 한컵드세요. 속쓰림없이 편안합니다.


준비운동은 기초 어깨돌리기,제자리 높이뛰기등을 충분히 하시고 아마도 테니스장에 벽치기 없는곳 많을겁니다.

 

공들고 넷1m앞으로 가서 넷에다가 스트록 연습하세요.


넷은 튕기는 힘이 적어서 빠른 빽스윙 연습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물론 원바운드이고요 이거 공하나로 30회 휘두르면 땀 많이 납니다. 꼭 연습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이로서 준비운동 및 명약 소개를 접을까 합니다....

*스트록 입문기 포핸드........(정말 긴장됩니다. 돌 날아오는것은 아닐런지......)

 


그립은 컨티넨탈로 시작하자.....왠 컨티넨탈??


처음 입문기를 쓸때 그립에 대한 예기를 쓰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은 그립잡는거 왜 안썼을까? 생각 하신분들 계실텐데요 그립은 처음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기본자세 숙지를 위해서입니다.


처음에는 스윙,자세 연습할때 자신이 잡기 편한 파지를 하라고 합니다.step을 밝자고 ...처음에 스트록을 하면서 중요한것은 안정된 자세....임펙트 느낌 입니다.

 

컨티넨탈 그립을 파지하고 스트록을 하게 되면 공은 자연적으로 이승엽 능가하는 홈런왕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스스로 공을 낮추고자 자연스레 팔복을 비스듬히 졋히게 되고 고정을 할려고 합니다.그것이 눈에 보이지요.

 

그러면서 생각을 합니다. 배울때는 시키는데로 하는것이 아니라 시키는 것을 생각하면서 자기몸에 맞추라고 강조를 하기때문에....

 

컨티넨탈로 이틀정도 지나면 임펙트 될때 편안하게 부드러운 느낌을 느낍니다.이때 그립을 변화 시키는 것이지요.


이스턴,세미 웨스턴으로 그러면 홈런 공이 나오지 않으니 더욱 신기해서 기본자세에 있는힘을 다해서 스윙을 합니다.그러면서 오~~우,와~~아 감탄사 뿜으며 기뻐하지요.

 

이렇게 시작해서 팔목 고정하는방법,안정적인 스트록에 한발 다가섭니다.

 

운동신경 정말 좋으신분 거짓말 않하고 포핸드 입문 2틀만에 master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10'
  • 엄석호 12.04 08:59
    이렇게 일찍 글이 올라왔구나 하고 봤는데 새벽에 쓰신거군요.. 서기왕자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는 사람을 위하여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 김태훈 12.04 09:28
    호오... 컨티넨탈 그립은 요즘 거의 사용안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용도가 또 있었네요... 과연...
  • 콘돌 12.04 11:43
    진짜 유익하게 읽고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은 2가지를 배워 갑니다.
    첫째, 준비운동 둘째, 스트록에서 공이 뜨지 않기 위한 그립 변화
  • 우아여우 12.04 13:15
    처음으로 돌아가서, 레슨을 직접 받는 다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참 멋진 코치 선생님 이신 것 같네요.늦은 밤 좋은 글 감사하고 열심히 따라 해 보겠습니다.
  • 손만잡고잘께 12.04 14:07
    도사야 도사.... 안 보구도 어찌 우리코트 에이스들이 하는 것을 다 알쥐 ㅠㅠ
  • tenniseye 12.04 14:14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이렇게 멋지게 글을 써서 올릴수 있는 코치가 또 있을까요?..위에 리플로 남긴 칭찬의 말씀들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새벽녘에 글을 쓰신 서기왕자님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 곽혜인 12.05 10:27
    왕자님!

    안녕하십니까!
    새벽에 딸아이(혜인)랑 함께 레쓴을 받고 있답니다.
    20분의 레쓴시간이 짧기도 하고, 다음 대기자가 늘 있기에 코님이랑 대화할 시간이 없거든요
    그런데 왕자님의 이런 이론레쓴이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지 모릅니다.

    전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잘 안되지만, 포핸드가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일 많이 쓰이니까,
    그리고 늘 실수하니까 그런생각이 많이 드나봅니다.
    글립을 두껍게 잡고 마지막 스윙시 코님에게 손바닥을 보이라고 하는데
    레쓴할때는 그렇게 되기도 하는데, 게임에만 들어가면 자꾸 잊어버리는것인지, 맘 먹고 해도 그런 스윙이 안나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아쉽답니다.
    왕도가 없겠지만,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 말입니다.
  • 곽혜인 12.05 19:18
    서기왕자님!
    레쓴한지 1년이 넘었는데 콘티넨탈로 잡고 포핸드 연숩하는 건 괜찮은가요?
    답을 해 주십시오, 넘 궁금하거든요.....
    포핸드가 아주 문제가 많대요, 전 욕심내는건 아닌데, 남들은 욕심내면서 친대요, 흑흑흑!
    그립을 바꿜볼까요? 그럼 우리 코님에게 아주 혼이 날것같은데, 게임시에만 그렇게 해보고
    레쓴시에는 그냥 그렇게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 문형석 06.16 21: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역사사랑3 01.26 20: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콘티네탈 그립으로 거의 9년 정도 테니스를 치고 있습니다.

    지적하시다싶이 이 그립은 홈런이 많이 나오므로 이를 드라이브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