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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주기만 하는 포핸드 탈출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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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스트로크해 실수가 나온다
※해법) 양발사이에 머리를 두자.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어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코치가 던져주는 볼은 확실하게 칠 수 있지만 살아있는 볼로 랠리를 하게 되면 안정되지 않은 자세가 나오고 불안정하게 볼을 처리하게 된다. 그 원인은 칠 때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실제 볼이 바운스된 곳에 자세를 잡아 멈추어 임팩트하는 순간 양발이 버티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다. 

게임 중 랠리를 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치는 볼이 코스로 들어가서 전후좌우 움직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어떻게 하면 움직여도 밸런스 좋게 칠 수 있을까? 

포인트는 머리 위치를 의식하는 것이다. 머리의 상하 움직임을 억제하고 양발사이에 머리를 두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텝과 밸런스 유지가 중요하다.


  


리턴 할 때 스윙이 늦다
※해법) 바디 턴만으로 세팅을 완료한다. 축이 되는 발을 정해서 미리 준비한다. 

서브는 랠리 하는 것보다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테이크 백에서 라켓을 팔로 빼는 의식은 불필요하다. 바디 턴 즉 몸통을 돌리는 것만으로 쉽게 할 수 있다. 테이크 백을 작게 만들고 포워드 스윙은 보통 스트로크와 똑같이 스윙을 해서 볼에 파워를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플릿 스텝 후에 오른손잡이 경우 왼발을 앞으로 내밀어 클로즈 스탠스로 리턴을 하게 되면 타점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플릿 스텝 후 오른발에 중심을 잡고 리턴하라. 올바른 리턴은 바디 턴과 동시에 축이 되는 오른발을 세팅하고 그 자세에서 라켓이 나온다면 스윙은 늦어지지 않는다. 또한 오른발은 임팩트 스윙에서 점프를 이용해 리턴하면 스윙이 늦지 않게 된다.


  


 톱스핀이 걸리지 않는다
※해법) 손앞에서만 임팩트 하는 게 아니라 어깨 축으로 앞에서 임팩트하라. 

톱스핀은 볼에 대해 라켓을 밑에서 위로 스윙해 나가는 것으로 볼에 회전이 걸린다. 그러나 플랫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위로 스윙하는 것을 할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처음에 무리하게 스핀을 시도하라고 하면 손으로만 쳐서 스윙하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스핀을 걸 수가 없다. 

톱 스핀은 어깨 앞에서 스윙하면서 볼을 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팔꿈치, 손목 전체를 사용해서 부채꼴을 그려야 한다. 라켓을 떨어뜨린 곳에서부터 크게 와이퍼 스윙을 하는 게 포인트다. 라켓 면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피니시 스윙까지 가지고 가면 톱스핀이 걸린다.


  

공이 바운드 되고 난 뒤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다 
※해법) 톱스핀은 튀어 오르고 언더스핀은 밑으로 깔린다. 타구에 따른 볼을 이해하라.

볼이 튀어 오르는 방법은 상대가 친 타구에 따라 다르다. 톱스핀은 튀어 오르고 언더스핀은 밑으로 깔린다. 먼저 이 기본종류를 이해를 하고 상대가 치는 자세를 보고 어떤 타구에서 볼이 오는지를 판단하라. 그 외에 스핀이라면 포지션을 라이징 볼로 칠 것인지 아니면 한발 뒤로 물러나서 칠 것인지 두 가지로 선택해 스윙해보라. 

초, 중급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뒤로 한발 물러나 치는 스윙을 권한다. 슬라이스 경우에는 볼이 깔려오는 경우에 기다렸다가 치게 되면 볼이 짧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많다. 슬라이스는 푸트워크(발에 움직임)를 사용해서 본인이 직접 볼이 바운스되는 곳으로 들어가 스윙을 하면 타이밍을 맞추게 된다.


  


높은 볼을 때릴 수 없다 
※해법) 라켓헤드를 세워서 위에서 아래로 향해 스윙해 나가면 공격적인 역 크로스가 나온다 

라켓헤드를 세워 따귀를 때리는 이미지로 마지막 피니시 스윙을 시도해보자. 기본적인 스윙보다 높은 볼을 때리게 되는 경우에는 제한이 없다. 높은 테이크 백으로 밑에서 역 크로스로 쳐 내리는 스윙을 한다. 높을 볼을 강하게 잘 처리하려면 임팩트에서 라켓 헤드를 수평으로 하는 의식을 가져야 된다. 

(오른손잡이 경우) 시계 1시~2시 방향사이에 임팩트로 스윙을 헤드 중심적으로만 의식해 스윙하자. 또한 힘없이 붕뜨는 찬스 볼에서도 확실한 힘을 넣어서 칠 수가 있다. 이미지로서는 귀싸대기처럼 ‘짝’소리가 날 정도로 임팩트 및 스윙헤드를 돌리면 높은 볼을 때릴 수 있다.


  

제공=정세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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