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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코트 플레이가 큰 무기

인사이드 코트 플레이가 큰 무기

우리 동호인들의 게임은 대부분 복식으로 이루어진다.
초보자일 때는 자신의 영역을 좁히고 고수인 에이스의 영역을
넓게 잡아 활동범위를 높여 주면 된다.
그러나 차츰 고수가 되어 가면 항상 초보자와 같이 자신의 영역만
지키고 있을 수 없다.
자신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자세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현대 테니스의 흐름은 속도도 빠르고 정확성도 높아지고 있다.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기에 앞서 테니스 기본기술의 전체적인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상황, 목표 및 행동에 들어맞는 트레이닝 발달의
모든 단계를 통해서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다.

모든 곤란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은 하루아침에 학습할
수 없고, 종합적인 장기 연습을 필요로 한다.
특히 정확함에 있어서는 앞으로 더욱 추구할 필요가 있다.

현대 테니스는 인사이드 코트 플레이가 큰 무기로 발전해 갈 것이다.
공격적 하프발리, 라이징 및 드라이브 발리는 플레이어가 성공하는데
있어서 필수조건의 샷이다.
현대 테니스는 네트로 차츰 다가가는 플레이가 현저하게 늘고 있다.
그 만큼 볼의 속도가 빨라지고 빠르게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를 하는데 발리는 기본이다.
그러나 발리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발밑으로 떨어뜨리는 볼을 찬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받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볼을 잘 처리를 해야 한다.
볼이 높이 떠 오면 일반 발리로 대처를 하겠지만 낮게 오는 볼,
특히 일반 발리를 할 수 없는 볼은 하프발리로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이 하프발리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냥, 넘기는 발리는 상대의 공격 대상이 된다.
하프발리로 공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 테니스는 라이징 볼을 치는 것이 대세이다.
공격적인 테니스를 구사하려면 라이징 볼의 효과적인 처리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급자가 되고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되려면 라이징 볼
치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라이징 볼을 치기 위해서는 지면에 대한 볼의 진행 방향에 대한
이해와 라이징 볼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튀어 오르는 라이징 볼을 치려면 라켓을 엎어서 쳐야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라켓이 공에 임팩트 될 때의 각도를 보면
거의 직각인 90도에 가깝다.

즉 상급자를 기준으로 할 때 임팩트가 88도~92도 정도이고
떨어지는 볼은 91~92도라고 하면 라이징 볼은 88~89도로 보면
될 것이다.
수치적으로 설명하기는 곤란하지만 스윙 속도가 빠르고,
상급자라면 거의 직각에 가깝고, 처음 배우는 분이라면 라켓을
엎는다고 이해하면 된다.

다음은 드라이브 발리이다.
드라이브 발리는 공격적인 발리로 무장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대체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는
슬라이스 발리로 대응하면 되고 보다 더 여유가 있을 때의
발리는 공격적인 드라이브 발리로 하면 된다.

여유가 있을 때의 상황이란 상대방이 친 볼이 느리게 오는
경우와 찬스 볼에 가까운 볼이 올 경우를 말한다.
발리에서 공격의 폭을 조금 더 넓혀 모든 코트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준다면 아마도 네트 플레이에서 쉽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을 할 때 자신의 영역인 코트 반을 지켜준다면 파트너도
게임을 하는데 용이할 것이다.
네트에 접근할수록 유리해진 게임에서 발리 플레이기 필수이고
중간 발리, 하프발리, 드라이브 발리를 잘 익혀야 한다.
그리고 빠른 템포로 볼을 칠 수 있는 라이징 볼을 치는 방법도
터득을 해야 할 것이다.
즉, 인사이드 코트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승리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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