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파워 서브의 안정성을 위한 확률논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워 서브의 안정성을 위한 확률논리

우리 동호인들은 파워 있는 서브, 강서브를 장착하기를 원한다.

파워 있는 서브를 넣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선수들은 서브 연습을 특별하게 많이 하는 것 같다. 바로 서브가 게임을 승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서브를 보고 놀란다. 센터라인을 정확하게 맞추는 서브는 거의 환상적이다. 일단 센터라인을 맞추면 리턴자는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리고 사이드라인을 맞추는 서브는 밖으로 강하게 벗어나므로 리턴을 하는데 쉽지가 않다.

이러한 서브를 가지기를 우리 동호인들은 원한다. 그러나 이런 서브는 동호인들에게는 쉽지 않다. 어쩌다가 한, 두 개는 들어갈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이 넣고자 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서브를 넣을 수 있는 동호인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실제 게임을 해 보면 강서브가 승리를 지배하지 않는것 같다. 물론 퍼스트 서브를 계속해서 강하게 넣을 수 있다면 다행으로 승리를 낚아 챌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강서브는 90% 이상의 확률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70-80%의 확률이 나와도 어느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50% 이하의 확률이 나온다면 연속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게임을 포기한 것과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강서브를 넣기 위하여 무리하게 스피드를 올리는 것보다 주요한 것은 안정성과 코스이다. 퍼스트 서브는 거의 90% 이상의 확률을 가지는 안정성과 정확성이 더욱 중요하다.


10개 중에서 9개는 에러 없이 서브 라인 안으로 들어가게 해야 한다. 연습에서 이런 확률을 실제 게임에서도 그대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다음은 코스이다.


자신이 넣으려고 했던 위치로 정확하게 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동호인들은 주로 서브는 백쪽으로 많이 넣는다. 그러나 세계적인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 퍼스트는 포, 백 구분 없이 상대의 의도를 역으로 많이 넣는다.


주로 센터라인을 맞히는 서브가 많은데 이 위치가 에이스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동호인들은 백쪽으로 3개, 포쪽으로 1개, 상대의 몸 중앙으로 1개의 확률로 서브를 넣으라고 한다.


그런데 프로들은 세컨드 서브는 거의 백쪽으로 많이 넣는다. 서브를 연습을 할 때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아니면 클레이에서 볼 마크 자국이 있으면 좋다.

동호인들의 서브는 주로 바운드 위치가 서브 박스의 중앙 또는 중앙에서 서브라인까지의 1/2 지점이 가장 많다. 서브를 넣어 바운드되는 위치가 길면 길수록 좋다.


서브라인에서 안쪽으로 0.5-1m 내에 바운드가 되도록 서브를 정확하게 넣는 것이 좋다.

즉 서브를 깊고 길게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센터라인과 양쪽 사이드 서브라인에서는 30cm 내로 넣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정확하게 서브를 넣을 수만 있다면 강서브보다 훨씬 효과가 클 수 있을 것이다.


양 사이드 쪽 라인에서는 1/2 지점 정도의 길이로 서브를 넣는 것도 좋은 경우가 많다. 약간 짧아지지만 볼은 오히려 밖으로 강하게 튀어 나간다.

이와 같이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브 연습을 많이 해 주어야 한다. 만약 연습에서 90% 이상의 확률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다면 일단은 성공이다.

그리고 이것을 실전 게임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면 아주 좋을 것이다.

포, 백 및 센터로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서브를 연습을 해야 한다.


우리 동호인들은 서브를 연습을 할 때도 대충 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안정되고 정확하게 서브를 넣는 연습을 해야 한다.


퍼스트 서브를 폴트를 하거나 더블폴트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서브권을 따는 것이 어려워진다.


첫 서브부터 자신이 원하는 서브를 넣을 수 있어야 승리의 기쁨이 언제나 자신을 반길 것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