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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백핸드에서 임팩트 전까지 동작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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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백핸드에서 임팩트 전까지 동작상태!

동호인들 중에서 백핸드를 잘 치는 사람은 드물다.

하물며 세계적인 선수들도 백핸드는 포핸드보다는 약하다.

백핸드에 분명 핸디캡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윌리엄스, 조코비치, 나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은 양손 백핸드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페더러는 한손 백핸드로 양손 백핸드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면 양손 포핸드의 임팩트 이전까지의 동작 상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백핸드는 포핸드와 비슷하지만 포핸드와는 반대편에 있는 볼을 치는 기술이다. 오른손잡이이면 왼쪽에 볼,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에 볼을 친다.


다소 포핸드에 비해 덜 익숙해져 백핸드를 잘 다루는 사람은 드물지만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강력한 무기가 된다.

먼저, 백핸드를 치기 위한 준비동작이다.


이 동작에서는 몸의 회전축과 어깨를 회전하는 동작이다.


먼저 준비상태에서 라켓과 왼쪽 발을 돌리고 그 발에 체중을 싣고 오른 발은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주면서 어깨를 돌려준다.

이 동작은 한 번에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 동작은 라켓을 빼는 첫 동작이기도 하다.

다음은 라켓을 뒤로 쭉 빼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몸의 회전축과 어깨를 회전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팔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어깨가 돌아가면 라켓이 어느 정도 뒤로 빠지게 되는데 그 때 팔도 뒤로 빼주면 라켓을 뒤로 쭉 빼줄 수가 있다.


이 때 어깨도 완전히 옆으로 향하게 된다.


이 때 아주 중요한 것은 어깨 너머로 볼을 보는 것이다.


어깨 너머로 볼을 본다는 것이 익숙하지도 않고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면에서 볼을 보고 치게 되면 몸의 회전축과 어깨회전이 잘 안 되어 볼 전체의 구질이 망가지며 볼에 힘을 싣지도 못한다.


약간 어색하더라도 처음부터 어깨 너머로 볼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다음은 오른 발을 앞으로 내딛는 동작으로 여기까지 준비동작을 마무리를 한다.

내딛는 오른 발로 체중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다. 이 동작에 의해 자연스럽게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힘을 이용하여 볼을 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두 발 사이에 폭이 어깨 폭보다 약간 넓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백핸드에 쉽게 체중을 싣게 된다.


너무 폭이 짧으면 체중 이동이 안 되고 너무 넓게 잡으면 임팩트 포인트를 맞추기가 힘들다. 그냥 서서 연습을 할 때는 체중 이동이 쉽지만 실제로 코트에서 움직이면서 스텝을 밟으면 체중 이동을 정확하게 하기 힘들다.


사실, 테니스는 어느 정도 자세를 잡고 나면 스텝을 잘 밟아서 
체중 이동을 잘 하느냐에 따라 완성으로 이어진다.


항상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조금이라도 체중 이동을 하려고 노력 
하면 아주 좋아질 것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