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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수준의 서브질문

안녕하세요, 방장님!
요즈음 서브에 몰두하고 있어 궁금한 점 질문 드립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제나름대로는 플랫, 스핀, 슬라이스를
각각 30-40%의 확률로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비록 앞스윙이 부족하여 위력은 많이 떨어지지만요^^
제가 익힌 수준은 아주 초보적인 단계로 자연스런 내전스윙과
상체가 열리는 시점의 차이로 각각의 서브를 구분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많은 슬럼프와 깨우침이 있겠지요
아~ 참! 스텝인 없이 애거씨폼으로 개조하되 발위치만 조금 바꾸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궁금한 점은 세가지를 모두 연습해야 하는지
아니면 주무기를 발굴하여 집중해야 하는지 어렵군요
토스위치의 차이로 가끔 혼란스럽고 어깨에도 무리가 오지는 않을지요?
고수님들은 퍼스트와 세컨서브를 주로 어떻게 배합하는지요?
또한 플랫성 슬라이스처럼 플랫성 스핀서브도 있는지요?
있다면 이미지메이킹할 프로가 누구인지도 궁금하군요?
한꺼번에 너무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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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이권엽 11.15 11:24
    일반 동호인 입장에서 세가지 구질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 마스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보다는 한가지 구질이라도 자기가 원하는 코스로 정확히 넣을수 있는게 더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떤 시합 상황에서도 이 서브만큼은 마음대로 넣을 수 있다고 자신 할 수 있는 구질이 한가지는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세가지 구질이 전혀 다른 스윙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약간의 스윙궤도의 변화, 약간의 임팩트 순간의 라켓면의 각도차이로 구질은 바뀝니다. 마찬가지로 완전한 플랫 서브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약간의 스핀은 자연적으로 동반되는 서브가 좋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얼마나 두텁게 맞냐. 얇게 맞냐로 스핀을 중요시한 서브인가, 스피드를 중요시한 서브인가가 결정됩니다. 즉 플랫- 스핀을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연장선상에서 생각하세요.
  • 김창ㅅ구 11.15 23:25
    음! 역시 좋은 조언, 이해가 됩니다
    우선 퍼스트와 세컨을 모두 스핀서브로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좀더 실력이 나아졌을 때의 확실한 세컨서브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이경우 퍼스트와 세컨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답변에도 있는 것 같지만
    정확히는 알듯 모를듯 하군요
    스피드와 스핀의 조화는 알겠는데 그러기 위해
    토스를 약간 다르게 하나요? 아니면 스윙궤도를 약간 다르게 하나요?
  • 이권엽 11.16 00:22
    토스를 약간 다르게 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만, 너무 퍼스트와 세컨이 토스에서부터 차이가 크면 상대방에게 "나 어떤 서브를 넣을 거요." 하고 광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가능한한 토스는 크게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궤도와 임팩트의 감으로 구질을 결정하는게 좋을 겁니다.
  • 김창ㅅ구 11.16 09:13
    항상 변함없는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을 바탕으로 연습과 연구를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서브는 참 매력적이군요^%^
    하지만 부상위험이 항상 있어 더욱더 조심해야 겠더군요
    그럼, 추운날씨에 건강하게 즐테하시고 커다란 벽에 막히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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