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립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실수 있듯이 오른손 컨티넨털 왼손 세미웨스턴 포핸 그립을 사용하는데요.

 

오른손을 컨티넨털로 사용함으로서 슬라이스나 드랍샷등을 자유 자재로 사용하는데 아주 유리하죠.(저의 의견으로는 컨티넨탈 그립이 다른 그립(포핸 발리 스메쉬등)의 그립으로 전환하기가 편하더군요..습관 들이시면 좋을듯..^-^

 

 

다음은 아가시의 동영상을 보면서 투핸드 백핸드를  공부해보겠습니다.


일단 Agassi가 공이 오는 것을 보고 오른발이 약간 공중에 떠있는것이 보이는데요.. 그 말은 지금 Agassi의 체중을 왼발에 실고 있다는 말입니다.
 

 

오른발이 완전히 공중에 떠있는게 보이시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Agassi는  큰 라켓백을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아래 클리스터즈는 큰 루푸 스윙을 하는데 반해). 

 

이제는 공과의 임팩트가 멀지 않았는데요... 왼발의 실어놓은 몸의 체중을 오른발로 옮기면서...

이제는 완벽한 준비가 갖춰 졌습니다.. Agassi의 팔이 쭉펴지신거 보이시죠? ^-^ 여기서 제가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한 부분이.. Agassi는 임팩트 직전에 손목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파워를 조금 더 하는 편이죠.. 그런데 정상적인 백핸드는 손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백핸드시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부분만 빼면..(초보분들 절대 손목사용하지 마십시오..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이제 임팩트!

 

 

 

 

임팩트시에도 Agassi의 팔은 굽혀 지지 않습니다.. 쭉펴진 아가시의 팔 보이시죠? 임팩트 전까지 Agassi의 눈을 한시도 공에서 땐적이 없죠.. 그리고 완벽한 거리 간격.. 짧고 자잔한 풋워크가 필요합니다.

 

[조코비치의 투핸드와도 비교]
 

 

 

임팩트 후 팔을 그대로 쭉~~~~ 밀어 주세요.. 라켓의 Follow Through~ 잊지 마시고요~ 두선수 모두 체중 몸 앞에 실은거 보이시나요? 여기서 파워 백핸드가 탄생합니다 ^-^

 

백핸드는 포핸드와는 다르게 신체 구조상 팔로만 스피드를 만들어 내 힘을 실어주기가 어렵습니다. 체중을 실어주어야만 충분한 파워가 생성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최고의 투핸드 백핸더 비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