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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18, 2023

데이비스컵 8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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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에서 열리는 2023년 데이비스컵 8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호주, 캐나다, 체코, 핀란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세르비아가 말라가에서 2023년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11월 21~26일).

 

세계 1위 조코비치가 가세한 세르비아를 비롯해 지난 우승팀 캐나다, 준우승팀 호주, 체코, 머레이의 영국,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응원단이 대거 참가하는 이탈리아와 핀란드가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8강에 진출했다. 

 

모두 유럽국가다. 지난해와 달리 핀란드, 영국,체코, 세르비아가 파이널에 올랐다. 대신 미국과 독일,크로아티아, 스페인이 탈락했다. 

 

8강 조 추첨은 9월 19일 화요일 현지 시간 11시(GMT 1000)에 런던 ITF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6일 동안 볼로냐, 맨체스터, 발렌시아, 스플리트에서 16개 팀이 24개 경기를 치렀다. 각 경기장의 그룹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이제 11월 말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에 출전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들 8개 팀은 11월 21~26일 말라가의 팔라시오 데포르트 호세 마리아 마틴 카르페나(Palacio de Deportes José María Martín Carpena)에서 2023년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그룹 A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가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 번의 승부를 모두 이겨 조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가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조 2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영국이 2022년 탈락 이후 다시 한 번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호주도 8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영국은 프랑스와 바브링카가 뛴 스위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C조의 체코는 발렌시아에서 단식과 복식 9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한 주를 보낸 후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8강에 복귀했다. 세르비아는 그랜드 슬램 단식 24회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가 출전해 우리나라와 스페인을 꺾어 2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D조의 네덜란드는 2년 연속 조별리그 1위를 했다. 2022년 8강 진출한 네덜란드는 다시 말라가를 오렌지색으로 물들인다.

 

미국과 크로아티아를 모두 놀라게 한 파이널 데뷔팀 핀란드가 8강에 합류했다. 동계 스포츠의 나라 핀란드가 데이비스컵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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