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postedJan 15, 2024

[호주오픈] 조코비치, 자신을 롤모델로 테니스하는 18살 프리즈미치와 명승부 끝에 1회전 통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코비치 1회전

 

한국시간 1월 14일  호주오픈 대회 첫날 나이트 세션으로  열린 36살 노박 조코비치와 18살 디노 프리즈미치(178위.크로아티아)의 경기는 일방적인 경기가 될것이라는 예상이 완전하게 빗나갔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프리즈미치는 "조코비치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기술적,정신적인 면 등을 조코비치를 통해 배우고 같은 스타일의 테니스를 하기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했었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이긴 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프리즈미치의 스트록에 우위를 내주며 5-7로 패해 위기를 맞았다.

 

3세트 2-2에서 7번의 듀스 끝에 게임을 내준 조코비치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스트록 범실이 이어졌으나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위기를 넘겼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되살아나며 3세트를  6-3으로 승리하며  리드를 이어갔고 4세트에서는 체력이 떨어져 발이 무거워진 프리즈미츠를 좌우로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주오픈 직전 혼성 국가 대항전인 유나이티드 컵 대회와  자선경기 참가 등 빡빡한 일정으로 조코비치의 발은 무거워 보였지만  세계랭킹 1위 다운  경기운영 능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2회전, 64강에 진출했다. 

 

첫날 나이트 세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를 비롯해 사발렌카, 보즈니아키, 티아포, 프리츠가 승리했다.

 

대회 2일째인 15일에는 메드베데프, 드미노, 치치파스, 오사카, 자베르, 스비톨리나의 1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남자 단식에 출전중인 권순우는 한국시간 1월 16일 오전 11시-12시  사이에 1회전에 출전한다.

 

13번 코트 두번째 순서로 경기를 배정 받았으며 첫 경기가 9시에 시작되고 권순우 경기가 이어진다.

 

예선을 통과한 25살, 163위인  체코의  루카스 클레인(Lukas Klein)과 첫 맞대결한다.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