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예선전에 출전중인 28살 장수정이 한국시간 1월 9일 1회전에 출전한다.

 

2.PNG

 

159위인 장수정은 20살, 182위인 독일의  노하 아쿠그(Noma Noha Akugue)와 대결한다. 장수정이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예선에서 3번 승리해야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권순우가 보호랭킹을 적용받아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부상에서 복귀해 브리즈번 250투어에서 컨디션 점검에 나섰던 라파엘 나달이 8강전에서 부상이 발생해 출전포기를 선언했다.

 

1.PNG

 

나달은 " 5세트를 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이 되었다. 스페인으로 돌아가 진단을  받아보고 치료와 휴식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혼선 국가 대항전인 유나이티드 컵 대회에 세르비아 대표로 나섰던 조코비치도 8강전에서 손목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코비치는 "본선까지 몇일 여유가 있어 다행이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월 14일 부터 본선이 시작되는 2024년 호주오픈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28억원(3,150,000 호주달러, 1호주 달러=885원)이 지급되며 본선 1회전에 참가하면 약 1억 6백만원을 수령한다.

 

상금 총액은 8,650만 호주달러(약765억원)로 2023년에 비해 13.07%가 증액되었다.

 

단식 예선 1.2회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상금이 평균 20% 이상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우승 상금은 5.88% 증액되었다.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