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이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태국 논타부리 챌린저(75급)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연승하며 8강에 올랐던 홍성찬은 한국시간 1월 4일 오후에 열린  러시아의 마라트 샤리포브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3-6으로 내주며 출발이 불안했지만 2.3세트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6-3,6-2로 역전승 했다.

 

홍성찬은 1월 5일 오후에 프랑스의 루카스 쁘이(LUCAS POUILLE)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9살인 쁘이는 329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으며  최고랭킹 10위,  투어 타이틀 5개를 보유한 정상급 선수다. 부상 공백을 딛고 이번 챌린저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혼성 국가 대항전인 유나이티드 컵에 참가해 세르비아의 8강 진출에 견인찬 역활을 했던 조코비치는 1월 4일 호주와의 준결승 진출전에 단식 주자로 나서  알렉스 드미노에 0-2(46.46)로 패했다.

 

조코비치는 "약간의 손목 부상이 있어 부담스런 경기였지만 호주오픈 전까지 충분하게 회복할수 있다"고 밝혔다.

 

여자 단식에서도 패한 세르비아는 8강에서 탈락했으며  호주는 그리스 vs 독일 경기에서 승리한 나라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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