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마스터즈 본선 확정후 기뻐하는 홍성찬
3월 7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홍성찬의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본선 1회전 경기가 하루 순연되었다.
현지에 비가 내리면서 지연되던 경기는 비가 계속 내리면서 한국시간 8일로 연기 되었고 5번 코트 두번째 경기로 변경 되었다. 시작 예정시간 6시 전후.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던 라파엘 나달은 연습중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며 출전을 포기했고 나달 대신 홍성찬에게 패한 수미트 나갈이 럭키루저(LL)로 본선에 합류했다.
홍성찬은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직행한 18살, 81위인 체코의 야쿱 멘식(JAKUB MENSIK)과 첫 맞대결을 하게된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멘식은 올해 2월 카타르 250투어 결승에 올라 15위인 하차노프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진 두바이 500투어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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