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로 부산오픈 챌린저 본선에 출전해  8강에 올랐던  26살 권순우가 로이드 해리스(183위·남아공)를 2-0(76<5>.75)으로 이기고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권순우는 4월 12일 오후에 끝난 8강전에서 통산 3전 전승으로 앞섰던 해리스에 1세트와 2세트 좌우 깊은 스트록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권순우는 이번 승리로 대회전  645위였던 세계 랭킹을 400위권(실시간 480위)으로 끌어 올렸으며 홍성찬과 결승 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권순와 홍성찬은 올시즌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예선전에서 맞대결했으며 홍성찬이 2-0(63.63)으로 승리했다.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권순우와 홍성찬의 준결승전은 4월 13일  마지막 순서로 오후 3시 전후에 시작 될 예정이다. 

 

권순우가 우승하면 310위권, 홍성찬이 우승하면 150위권에 오르게 된다.

 

준결 대진표

 

권순우 vs 홍성찬

YASUTAKA UCHIYAMA vs JAMES DUCKWORTH

 

스크린샷 2024-04-12 205556.png

ATP 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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