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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10, 2024

조코비치,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32강 진출...사발렌카 4번의 매치포인트 극복하고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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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2회전

 

2019년 이후 5년여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한 노박 조코비치가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강에 진출했다.

 

1회전을 부전승을 통과한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3월 10일 새벽에 열린  69위 호주의 알렉산더 브키치와의 대결에서 6-2,5-7,6-3으로 승리했다.

 

1월 호주오픈 이후 처음으로 투어대회에 나선 조코비치는 완전하지 않은 신체 컨디션 탓에 기복이 있는 첫 경기를 소화하며 어렵게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프로선수에게 5년은 긴 시간이다. 2019년에 여기서 경기를 했고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테니스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이곳 인디언웰스에서 열정을 느끼고 있으며 선수들을 존중해주는 관중과 함께할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인디언웰스대회에서  2008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5번 정상에 섰으며 2014-2016년에는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선수가 4번의 매치 포인트를 극복하고 32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2번 시드 사발레카는 22살, 64위인 미국의 페이튼 스턴(Peyton Stearns)과의 대결에서  3세트 게임스코어  4-5에서 0-40까지 몰렸으나 극적으로 6-6을 만든 후 타이브레이크에서 8-6으로 승리,  32강에 올랐다.(하단 하일라이트)

 

지난주 미국 텍사스 250투어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25살, 49위인 중국의 유안유(Yue Yuan)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32강에 올라 30위인 미국의 카롤라인 돌레하이(Caroline Dolehide)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남여 1.2번 시드인 조코비치와 시비옹테크를 비롯해 탑 10선수들이 대부분 32강에 올랐으며 디펜딩 참피언 알카라즈는 펠릭스오제 알리아심(31위.캐나다),  조코비치는 럭키루저로 본선에 합류한 20살, 123위인 이탈리아의  루카 나르디(LUCA NARDI)와 대결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참피언인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 불참한 가운데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22살, 131위인 미국의 케이티 볼리넷(Katie Volynets)이  38위인 미라 안드레바, 6위인 온스 자베르 등 정상급 선수들을 이기고 32강에 올라  역시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카롤라인 보즈니아키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올해 33살이 된 덴마크의 보즈니아키는 결혼 후 두아이를 출산하고 복귀해 지난해 부터 대회에 출전했으며 1회전에서 주린(62위.중국), 2회전에서 도나 베키치(36위.크로아티아)를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볼리넷 2회전

 

 

사발렌카 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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