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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 캡처

 

9월 26일부터 본선이 시작되는 ATP 서울 250투어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권순우는 21살, 69위(실시간 55위)인 미국의 브랜든 나카시마와 1회전서 격돌한다. 올애 열렸던 미국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 1회전에서 가진 첫 맞대결에서는 권순우가 0-2(16.57)로 패한 기록이 있다.

 

변수도 있다. 나카시마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샌디에고 250투어 준결승에 올라있어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한국행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가 럭키루저로 변경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대진표 링크

https://www.atptour.com/en/scores/current/seoul/4140/draws

 

이번 대회 1번 시드는 통산 10번째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US오픈 준우승자  23살 캐스퍼 루드(2위.노르웨이), 2번 시드는 27살 카메론 노리(8위.영국), 3번 시드는 24살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 4번 시드는 23살  데니스 샤포발로프(24위.캐나다)가 배정받았다. 

 

1-4번 시드배정자 4명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며 2회전(16강전)부터  한국 테니스팬들과 코트에서 만나게 된다. 

 

홍성찬과 남지성이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합류하면서 권순우 포함 한국선수 3명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윤성은 9월 25일 예선결선에서 승리하면 본선에 오르게 된다.

 

중국내 코르나 영향으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32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되며 1회전에 출전하면 약 1천 7백만원($11,990), 우승하면 약 2억 4천만원($170,035)을 받게된다.

 

1번시드 캐스퍼 루드 경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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