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으로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라드 캄파냐 리 선수가 주니어 대회에서  가장 큰 무대인  J1대회 결승에서  현 주니어 세계랭캉 1위를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캄파냐 리는 한국시간 8월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위인 파나마의 다니엘 발레지오를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캄파냐 리는 스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2004년에 태어나 한국 국적으로 ITF(국제테니스 연맹)에 등록한 후 선수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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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살이 된 캄파냐 리는 내년부터 주니어 무대를 넘어 본격적으로 프로의 길로 들어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1위를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해 한층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 테니스 무대에 도전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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