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의 나이로 세계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한나래가 미국 뉴욕 브롱스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W60) 대회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일본의 히로코 구와타와 호흡을 맞춰 한국시간 8월 20일 새벽에 출전한  준결승에서  보나 벤추어/레슬리 커클로브 조에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1-9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나래는 이 대회 단식 예선 결선에서 패해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복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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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래는 지난주 장수정과 페어로 출전한  미국 펜실바니아 랜디스빌  챌린저(W100) 대회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한나래의 복식 결승전은 한국시간 8월 21일 새벽 3시에 시작 할 예정이며  아래 링크에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한나래는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실시간 WTA 세계 복식랭킹을  136위에서 124위로  끌어올렸다.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video.php?vid=35463421

 

한나래 단식 예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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