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22살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35연승을 이어가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한국시간 6월 4일 저녁에 열린 결승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19살 코코 가우프(23위.미국)에 2-0으로 승리했다.

 

결승에서 보여준 라인근처에 떨어지는 좌우 스트록과 범실이 없는 경기운영은 그녀가 어떻게  WTA 1위가 되었으며  올 시즌 4개의 1000시리즈에서 모두 우승했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다. 

 

시비옹테크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 2020년 이대회에서  우승할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 스스로 더 견고하고 강해진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런점을  축하하고 싶다. 

 

2020년에는 내 자신을 완전하게 믿지 못하고 조금은 혼란스러웠다. 그때의  우승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우승은 내가 정말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 2백 2십만 유로(약 29억 5천만원)를 획득한 시비옹테크는 WTA 랭킹 포인트 1,570점을 추가(8,631점)하며  2위인 에스토니아의 아네트 콘타베이트(4,325점)와의 격차를 2배정도 벌렸다.

 

본선 15일째, 대회 마지막 날인 한국시간 6월 5일 저녁에는 여자 복식 결승과 남자 단식 결승전이 이어진다.

 

여자 복식 결승은 6시 30분에 시작되며  한국과 인연이 있는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가 여자 단식 준우승자인 코코 가우프와 짝을 이뤄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 단식 결승전 라파엘 나달 VS 캐스퍼 루드 경기는 저녁 10시에 시작 될 예정이다.

 

여자 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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