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렙VS가르시아
2017년 9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2018년 프랑스오픈과 2019년 윔블던에서 우승한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이 빅무대인 카타르 도하 WTA1000시리즈 1회전에서 탈락했다.
30살, 27위인 할렙은 2월 21일 열린 경기에서 카롤리나 가르시아(76위.프랑스)에 0-2로 패해 2회전,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WTA 1위인 호주의 애슐리 바티가 불참한 가운데 이 대회 1번 시드는 2위인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 2번 시드는 3위인 체코의 바보라 크레이치코바가 배정 받았다.
가르비네 무구르사(9위.스페인)와 아네트 콘타베이트(7위.에스토니아)가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엘레나 오스타펜코, 제시카 페굴라, 페트라 크비토바, 온스 자베르 등이 1회전을 통과했다.
64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900점과 상금 약 4억 5천만(38만 달러)원이 주어진다.
무구르사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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