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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화면


20년전인 1997년 9월 22일 스위스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는 ATP 랭킹 803위로 데뷔했다.


그야말로 무명의 테니스 선수로 랭킹 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랭킹 포인트는 12점이었다.


그주에 발표된 랭킹에는 한국 선수가 페더러와 2점차이로 865위에 올라있다. 이승훈선수다.


페더러는 다음 해인 1998년에 300위권에 올랐고 2년후인 1999년에는 100위권에 진출했다.50권이내에 이름을 올린것은 2000년 6월로 48위다. 


2002년 8위,2003년 5위,2004년 2월에 1위 올랐다. 803위로 데뷔후 7년만에 세계 테니스 1인자의 자리에 올랐고 "테니스 황제"라 불리게 되었다.


20년의 긴 항해동안 페더러는 93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49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으로 약 1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오픈과 광주 챌린저에서 한국의 남녀 선수들이 8강과 16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20년전 무명의 페더러가 긴 여정을 시작한것처럼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패배를 교훈삼고 스스로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긴 여정의  첫 날로 기록하길 바래본다. 


참조 글 : http://www.atpworldtour.com/en/news/atp-heritage-federer-20-years-emirates-atp-rankings


전현중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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