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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ug 13, 2017

로저스컵 결승은 페더러 vs 즈베레프, 정현은 신시네티 1회전서 로페즈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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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 캡처


돌아온 황제 로저  페더러와 차세대 에이스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캐나다 로저스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페더러는 로빈 하스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즈베레프는 홈코트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페더러는  통산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있고 올 해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페더러의 우승 확률은 67%,즈베레프의 우승 확률은 33%로 예측되고 있다.


정현, 로페즈와 또 맞대결신시내티오픈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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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이 스페인의 로페즈하고 또 한 번 대결한다.

정현(한국체대, 56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마스터즈 웨스턴앤서던오픈(ATP1000시리즈/총상금 524만4,930달러)이다. 정현의 1회전 상대는 스페인의 펠리시아노 로페즈(28위)로 정해졌다. 둘은 올해 들어 2번째 맞대결이다. 



정현은 지난 1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로저스컵(ATP1000시리즈/총상금 466만 2300달러/8월 7 ~ 13일/하드코트) 16강에서 프랑스 아드리앙 마나리노(42위)에게 3-6, 3-6으로 패하며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정현은 ATP1000시리즈 첫 16강에 진출하며 랭킹 포인트 90점과 상금 5만8295캐나다달러(약 5268만원)를 받았다. 또한, ATP랭킹 49위로 자신의 베스트커리어를 달성할 예정이다. 그에게 가장 높았던 랭킹은 2015년 10월 26일의 51위다.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은 이형택(이형택아카데미재단)이 기록한 36위(2007년 8월).



최근 북미하드코트 시즌에서 정현은 초반 2주 동안 1회전에서 지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3주차인 로저스컵에서는 세계 상위권 선수들을 연파하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정현이 이번 신시내티 1회전에서 로페즈를 이기고 2회전에 진출할 확률은 27.4%다. 반면 로페즈는 72.6%로 정현보다 높다.



신시내티 마스터즈 1회전에서 정현은 전 경기처럼 대담한 플레이와 상대 네트대시를 잘 처리하면 충분히 이길 승산이 높다. 정현이 1회전 승리하면 2회전에서는 호주오픈 2회전에서 만났던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가 기다리고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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