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주오픈 참피언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데니스 이스토민(119위.우즈베키스탄)에게 일격을 당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늦게 끝난 호주오픈 2회전 경기에서 5세트 접전끝에 2-3으로 져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2년 연속 우승과 1위 탈환의 기회를 모두 잃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주오픈 전까지의 두선수의 상대전적은 조코비치가 5-0, 전승을 기록중이었다.
조코비치는 랭킹 포인트에서도 지난 해 우승 포인트 2,000점을 잃고 올해 64강 점수 70점만을 얻게돼 1위 머레이와 더 큰 차이로 뒤쳐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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