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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주 오픈 홈페이지 캡처


 26일  호주 오픈 홈 페이지를 장식한 3장의 사진입니다.


제일 큰 비중의 첫 사진은 페더러의 복귀를 알리며, 페더러가 자신감에 넘치고 있고 어느 시즌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 했습니다. 


미국의 존 맥캔로는 페더러와 나달이 체력적익 문제로 2년 이상 현역 선수로 뛰는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2017년 호주 오픈 결과에 따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아래 왼쪽)은 호주 오픈 상금에 관한 기사입니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거의 33억 정도가 수여 될 것 같습니다. 2017년은 올해에 비해 14% 정도 증액된 금액으로 본선 1회전 탈락해도 거의 5000만원 정도 받는것 같습니다.


상금도 많이 증액 되었지만, 예선 통과자들도 상금이 늘었고 상금의 스펙트럼을 넓게했다는 기사입니다. 일단 예선이든 본선이든 호주 오픈에 명함을 내밀면 돈과 명예가 함께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아래 오른쪽) 통계에 관한 기사입니다.

호주 오픈에서 가장 빠른 선수  -스프린터-  는 누구일까?


조코비치가 시속 36.02km/h, 시모나 할렙이 23.04km/h로 남녀 통틀어 가장 뛰어난 스프린터로 선정 되었습니다. 3년 동안의 평균으로는 머레이가 15.89km/h, 조코비치가 14.89km/h로  평균 시속은 머레이가 1위입니다. 최고 시속과 최저 시속을 합한 평균 값이라고 합니다. 


* 참고로 우사인 볼트의 기록은 44.7k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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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현 선수가 104위로 본선 자력 진출이 유력합니다.


약점인 서브와 포핸드 밸런스 문제를 보완해 멋진 경기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 개인적으로 정현의 서브는 플랫 폼 서브가 더 좋을 같다는 생각입니다.


핀 포인트 서브가 파워(체중)를 실어주기에는 유리 하나 앵글과 서브 후 밸런스가 무너지는 약점이 보입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플랫 폼 서비스를 벤치 마킹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낸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핀 포인트 서브시 정 현 서브에서는 각(앵글)이 나오지 않아 위력이 덜 한 것 같다는...


포핸드는 페더러의 하이 브리드 포핸드와 비슷한것 같지만 머리의 균형이 페더러와는 큰 차이(중심이 뒤에 가 있음)가 납니다. 축이 뒤에 가있어 위력과 밸런스에서 페더러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머리를 축으로 밸런스를 앞으로 하는 포핸드를 구사 한다면 페더러 못지않은 위력적인 샷이 될것같습니다.


2017년 호주 오픈에서  정 현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사진=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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