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트가르트,할레 대회 연속 출전


등 부상으로 프랑스 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윔블던을 겨냥해 잔디코트 대회  출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페더러는 ATP공식 홈페이에지 "부상이 많이 나아졌다,복귀 할 준비가 되었다", "지난 3주 동안 등 부상이 재발되지 않았으며 강해지고 준비가 된 느낌이 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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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털고 윔블던 나선 페더러 ATP홈페이지 캡처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에 65회 연속 출전했었으나 2월에는 왼쪽 무릎 반월판 내시경 수술을 하는등 부상에 시달렸으며, 급기야 올해 프랑스 오픈마저 출전을 포기해 메이저 대회 연속출전 기록이 아쉽게 중단 된 상태다.


최근 2년 연속 윔블던 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패해 메이저 대회 승수를 17에서 중단한 페더러가 부상을 털고 윔블던에서 9회, 메이저 대회 18승 우승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올 해 하나의 타이틀도 차지하지 못한 페더러는 윔블던 전초전 성격으로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슈트트가르트와 할레 대회에 출전 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오마이 뉴스에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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